[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7일 스마트농업 중심의 미래농업 전환과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 농업인 소득 안정과 먹거리 선순환 관련 민생 정책 등 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도는 2026년을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전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과 고부가가치·수출 중심의 경남농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청년농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임대형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확충, 시설원예·노지·과수·축산 전 분야에 ICT·AI·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전면 확대해 생산성 혁신과 품질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예정이다. 딸기·파프리카·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단지 고도화, 선별·저온유통 체계 강화, 수출 맞춤형 품질 관리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을 기술·산업·수출이 결합된 구조로 전환해 농정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지키기 위해 비상 체계를 유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월 26일부터 이틀간 도심 밀집 지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노인의료·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71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역에 위치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도심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화재 예방·대응 계획 수립 여부와 함께 소방·전기 설비(소화기, 자동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피난기구, 유도등, 배‧분전반, 누전차단기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노인요양시설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총 4억 4천만 원을 투입해 6개소를 대상으로 드라이비트 해체, 화재안전창문 및 피난미끄럼틀 설치 등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어르신과 종사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동별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평생학습사업으로, 읽기·쓰기 등 한글교육을 중심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올해는 고령 학습자의 학습 수준과 이해도 차이를 고려해 기초 문해교육 중심 수업과 함께 휴대전화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한글 학습을 희망하는 북구 지역 비문해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연중 수시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비문해 어르신에게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사회 참여와 평생학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은 1월 28일 오후 7시 김석웅 심리건강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국가폭력과 세대 간 트라우마: 유가족의 집단트라우마에 대한 근거이론 접근’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에서는 ‘국가폭력 피해자 유가족은 왜 트라우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세대 간 전승되는 집단트라우마에 대한 근거이론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김석웅 소장은 국가폭력과 피해자의 심리 치유에 천착해온 임상심리학자로서, 《5·18 다시 쓰기》(2022), 《DSM-5 성격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핸드북》(2023)을 출간했다. 이 강연회는 온라인 줌으로 개최되며,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메일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주저자 박사과정 진영호 씨)은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이규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Sodium-Ion Battery)의 고속 충·방전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구리-안티모니 황화물(CuSbS2) 기반 음극 소재가 기존 안티모니계 전극이 지니던 성능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원재료의 풍부함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나트륨 이온의 큰 크기로 인해 충·방전 과정에서 전극 구조가 쉽게 붕괴되고, 초기 용량 감소와 불안정한 사이클 특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연구팀은 전극 물질의 느린 전하 이동과 비효율적인 반응 경로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구리(Cu)를 도입한 이중 금속 황화물 구조의 CuSbS2 음극 소재를 설계했다. 이 소재는 충·방전 과정에서 낮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상국립대학교 37명과 인제대학교 2명 등 대학생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1월 20~21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KALIS 직무이해캠프’를 개최했다.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과정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주요 사업 방향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전수받으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공기업 전문가로서 기초 소양을 다졌다. 국토안전관리원 현직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기업 취업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토안전관리원 및 사업 소개 △공단에서 수행 중인 건축물, 시설물, 지하 안전관리 이론 △공기업 채용 동향 및 전형별 취업 전략 특강 △재난 대비 상황실 견학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이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과 국토안전실증센터를 방문해 공기업 현장의 직무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했다. 경상국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1월 23일 칠암캠퍼스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 대학원생 리빙랩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대학원생 리빙랩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게재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특히 다수의 참여 대학원생이 과제 수행 과제에서 국내 학술대회에 실제로 참여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가시적인 학술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는 대학원생 연구자와 관련 분야 심사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리빙랩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사는 ▲내용의 충실성/구체성 ▲SDGs·ESG 연계성 ▲연구 성과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기존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반납 시 온누리상품권 등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만 65세 이후 운전이력을 증빙하는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운전면허 반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유도와 함께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교통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중교통 소외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지원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웅촌면 고연공업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제출해 선정됐다. 고연공업지역은 주거지역과 소규모 사업장이 혼재해 밀집하고 있어 도장시설 등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고연공업지역 내 소재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총 13억6천만원(국비 7억5천만원, 지방비 6억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모를 실시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 사전기술 지원과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 적정운영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연공업지역의 악취 발생원을 신속하게 추적하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 악취 발생 사업장을 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남구 봉월로 일원에서 환경국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강풍으로 날려온 비닐류와 폐스티로폼 조각을 비롯해 인도와 도로 배수구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골목길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국에서는 매월 1회 정기청소(깨끗데이)와 공업축제, 계절별, 명절 전후 등 수시 청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시민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구군 합동 '울산 클린업 전담팀(TF)' 구성, 깨끗데이 운영 등 도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