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특별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깊은 진중함을 겸비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홈(HOME)”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연말의 잊지 못할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로 국내에 데뷔한 대니 구는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자유로운 감각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그는 JTBC에서 “대중에게 감성을 전하는 힘이 탁월한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행보로, 현재 그는 가장 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교류해온 대니 구는 올해 역시 관객들에게 설레는 홀리데이 시즌을 선물하기 위해 그의 소중한 인연들과 아끼는 음악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대니 구 윈터 콘서트에'는 그의 음악적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1월 21일 남문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연제구와 연제경찰서,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1월 25일 정수사(주지 원광스님)로부터 관내 경로당을 위한 양곡 10kg 270포를 기탁 받았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2월 2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끄는 가수 양지원, 김다현, 김수찬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송년 콘서트 ‘트롯 빅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가수가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깊어지는 겨울밤을 트롯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4살부터 트롯을 시작한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이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선보인다. 최근 부산 KBS홀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MBC '트롯챔피언' 1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과 정통 트롯 무대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3위, MBN '한일가왕전' MVP 1위를 차지하며 ‘청학동 트롯요정’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다현’은 판소리에 기반한 깊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트롯의 정수를 보여줄 탄탄한 무대를 준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소 이래 금정구 내 청소년·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써, 특히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부산광역시 내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성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정구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시에‘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건축행정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예방행정 정착,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기반 마련 등 행정 전반에서의 꾸준한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상구는 올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실적 ▲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개설 ▲건축사와 협력한 건축민원 상담 강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 신속한 허가 처리, 일관된 법 집행 체계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건축사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해운대구 반여동 인지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 일원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아동 유인 시도 사례에 따른 대응 조치로, 정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진행 중인 ‘전국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과 연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청, 반여지역 자율방재단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피켓·홍보물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도 아동 유인 행위의 심각성과 신고 요령을 널리 알렸다.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의 음식·선물 받지 않기 ▲부탁·동행 요구는 단호히 거절하기 ▲사람이 많은 길로 등하교하기 ▲위험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장난이나 친근함을 가장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큰 두려움이 될 수 있다”며 “학교·지자체·경찰·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북구 화명동 방송통신대학에서 관내 중학교 70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북부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학년도 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의 7개 연구팀이 지난 1년간 진행한 교과별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사례 연구’결과와 교사 간 지식과 경험의 나눔을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융합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사례 연구’가 눈에 띈다. 교과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과가 협업을 통해 수업을 공동 기획하고 평가한 사례로, 교실 수업을 바꾸어 나갈 교사들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발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축제는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학습공동체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습 학원 등에 대한 심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야 특별점검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환경 및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되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르면, 초·중학생의 교습시간은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교습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되어 있다.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서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하여 규정된 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사교육이 규정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 수학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학습 지도를 학교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학교육연구소 최수일 소장이 ‘학교 수업과 조화를 이루는 개념적 수학 학습법’란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개념적 수학 학습법의 정의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역할 △초·중·고교 수학 개념 간의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수학 학습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와 함께 학생 성장의 발걸음을 맞춰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