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4일 보물섬 시네마에서 ‘기본사회의 철학과 정책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내년부터 전 군민에게 15만 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발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는 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자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1분과 기획위원과 기본사회 TF 팀장으로 활동한 은민수 고려대 교수가 나섰다. 은민수 교수는 남해군청 직원들과 이장 등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철학적 배경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은 교수는 ‘협력·연대·공존’의 정신이 ‘기본사회’ 정책의 이론적 기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살던 곳에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는 곧 분권적 민주주의의 완성은 물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도약과 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 교수는 “기본사회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본사회의 토대 위에서 여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5년산 정부 벼 보급종 공급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며, “[조생종]해담쌀 / [중생종]해품 / [중만생종]삼광, 영진, 아람, 영호진미, 동진찰, 백옥찰”로 총 8개 품종에 80,320kg을 공급하게 된다. 해담쌀 등 8개 보급종 품종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신청을 받아 물량 조정 후 내년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지만, 우리군 공급대상 보급종이 아닌 새청무는 앞서 조사한 새청무 종자 공급 희망농가 신청물량을 바탕으로 관내 벼 재배 농업인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새청무 종자를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확정 예정이며 이후 농가에서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3월 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26년도에도 금년과 동일하게 공공비축미 품종이 해담쌀과 새청무로 선정됐다. 새청무는 자가확보하고 해담은 보급종 신청기간에 꼭 신청하여 내년도 벼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2일 진행한 11월 ‘작은 소풍’에서 참가자 101명 전원이 무사 완보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소풍을 통해 참가자들은 남해바래길 본선 7코스 ‘화전별곡길’(총 17km)을 역방향으로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화전별곡길’은 내산저수지 일대의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지는 숨은 단풍 명소이다. 깊은 숲길과 능선길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계절 변화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자연 풍광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서늘한 바람 속에서 남해 산세와 숲길의 정취를 만끽하며 코스 전 구간을 함께 걸어 나갔다.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길은 힘들었지만 함께 걸으니 끝까지 갈 수 있었다”, “처음 참가했는데 완보 배지를 받고 나니 뿌듯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 전원 포기 없이 완주하며 ‘꾸준함·인내·함께 걷기’라는 작은 소풍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소풍에서는 남해힐링숲타운 나비생태공원에서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휴식을 취했고, 추첨권 이벤트를 통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6일∼12월 5일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 ‘서로가(相) 삶(生)의 에피소드가 되기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모였다 흩어졌다가도 다시 모인다는 뜻을 지닌 ‘남해 클립’이라는 별칭으로 열린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다채로운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다. ‘서로가(相) 삶(生)의 에피소드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과 공유 전시는 ‘시네마 클립’, ‘상생 플로깅’ 등 그동안 진행된 8차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15시 오픈하는 이번 독일마을 상생교육 성과공유 전시는 12월 5일 20시까지 책마루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진다. 상생 엽서 쓰기와 상생 퀴즈 풀기 이벤트 도 함께 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올해 상생교육은 다채로운 어울림의 장이었다.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의 하모니처럼 교류와 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함께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1일 꿈나눔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했다. 지역 청년의 성공 사례와 청소년의 꿈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해고 댄스동아리 ‘소닉’이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남해제일고 3학년 이한나 학생과 남해고 1학년 김다슬 학생이 ‘남해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 스피치’를 해 큰 공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권월 음악가, 문주원 산토건축사 건축가, 안지혜 해뜰목장 기획팀장, 정현 ㈜오늘의삼천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멘토가 꿈을 개척해 온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번 청소년 토크콘서트는 꿈나눔센터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향후, 꿈나눔센터가 지역 청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읍 남변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AI 로봇과 함께하는 트롯가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마을회관은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어르신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트로트 열기로 가득 찼다. 현장에는 박영규 부군수와 박도영 남변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설치한 AI 로봇의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로봇 활용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총 14명의 마을 어르신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보랏빛 엽서’, ‘안동역에서’ 등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른 조두례(93세) 어르신은 좌중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박도영 남변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AI 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중현노인대학은 지난 24일 중현노인대학 운동장에서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중현노인대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배움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어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참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중현노인대학생 9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남해군 의원, 박민희 서면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댄스 공연과 교복 패션쇼 등 식전공연에 이어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어울림한마당, 청춘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현철 중현노인대학장은 “지난 10년 동안 초석을 잘 다져주신 류낙렬 전 학장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춘 다시 한번’이란 슬로건으로 청춘의 운동장을 밟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년동안 중현노인대학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을 성장해 왔다”며 “청춘의 활기를 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이동면 신전리에 위치한 공원의 공식 명칭을 ‘앵강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그동안 ‘앵강공원’을 비롯해 ‘앵강휴게소’, ‘군민동산’, ‘앵강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혼선을 주었던 해당 공원의 명확한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설문조사와 내부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왔다. 군은 명칭 공모,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공식 명칭 확정 소식과 함께, 기존에 조성된 앵강전망대와 수국 식재 등 주변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판 등 안내체계 정비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앵강공원 명칭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남해읍 화전로 일대(남해읍 망운로9번길 21-4 일대)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품화전길은 개성 있는 소규모 점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한 골목으로, 읍내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 유입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남해군과 명품화전상인회는 8월부터 상인회 조직 정비, 참여도 확보, 상권 환경 점검 등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남해군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24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고시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점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혜택이 뒤따른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상권의 소비 기반이 확대되고, 관광객 및 외부 소비자 유입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상점가 환경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관내 12개 캠핑장이 참여한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페스타’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캠핑장별 특성과 분위기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돼 남해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캠핑장별로 △별 천체 관측 체험 △요리 클래스 ‘냉장고를 부탁해’ △보이는 라디오, 소원등 만들기 △연날리기 △가족형 오락 프로그램 △서각·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일부 콘텐츠는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기도 하는 등 참여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축제 종료 이후 참여 캠핑장과 이용객들로부터 “캠핑장 분위기와 잘 맞는 프로그램이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잇따르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참여 캠핑장 상당수가 “앞으로도 자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반형 캠핑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