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최근 정부가 K-FOOD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 인증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시는 이에 발맞춰 수출국 및 수출 품목 다변화를 2026년 농특산품 수출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의 2025년 농특산품 수출실적은 신선농산물 약 23억 원, 가공식품 약 165억 원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30억 원, 가공식품 포함 농식품 수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내 농식품 기업과 수출 유망 제품 정보를 집약한 통합 카탈로그 제작을 완료했다. 해당 카탈로그는 향후 해외 바이어 상담과 현지 마케팅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수출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업의 수출 추진 현황과 경쟁력을 점검했으며, 기업들이 해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하수처리 과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하수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리대행사, 전문업체,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63개소와 중계펌프장 7개소 등 총 70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펌프 및 전기 계측설비의 작동 상태 ▲시설 내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 등이다. 특히 시는 하수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수중펌프와 수문의 구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하여 하수처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자체 점검을 실시해 노후 수문을 교체하고 방류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시설 관리에 힘써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대규모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 생활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농촌 주민의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앞서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을 토대로 지난 2024년 체결된 ‘농촌협약’을 통해 수지·주생·대산·덕과면 등 4개 지구에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60억 원을 추가로 투입, 총 2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각 지구에 행정 복합 거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복합 거점센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기존의 노후 행정청사를 재정비함과 동시에 다목적 강당, 주민 소통 공간, 소규모 프로그램실, 빨래방,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면 단위 생활 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96회 춘향제’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부스 등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기(그릇, 접시 등) 사용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에서는 음식을 제공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방문객은 식사 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용 반납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로 보내져 위생적인 세척·살균 과정을 거친 뒤 다시 현장에 공급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축제장 내 쓰레기 발생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요 지점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배치하고 전담 운영 인력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특히 야간용 조명과 LED 간판, 안내 배너 등을 활용해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 반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들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 활동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에서 대거 선정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 활동을 기획·실행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도내 총 14개소의 동아리가 선정된 가운데 완주군은 무려 4개 기관에서 5개 동아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도내 시·군 중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선정된 기관과 동아리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의 ‘모두의 이용을 기본으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스마트 안전지킴 봉사단’,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의 ‘행·세·꿈’을 비롯해 완주군이서청소년문화의집의 ‘리본’과 ‘환경이 갑이다’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들 동아리는 향후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의사 결정의 주체가 되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말까지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며 아동권리 옹호와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대한환경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완주군 드림스타트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7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임공택 대한환경운동본부 대표, 이창섭 운영위원장, 서봉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대한환경운동본부는 현재 2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환경보호 캠페인과 오염 감시, 산림 정화, 방역 봉사 등 청정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환경운동본부는 환경 보전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삼례읍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한냇물 나눔가게’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임공택 대한환경운동본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주군은 ‘친환경 우렁이농법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407곳에 우렁이 종패 7천96㎏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에 따르면 이 사업은 벼 재배 농지 1㏊당 55㎏의 우렁이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인이 우렁이를 직접 구입하면 이후 보조금이 후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은창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 종패 지원은 논 잡초 방제에 효과적으로, 특히 친환경 벼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벼 재배 농가의 제초 비용과 병해충 방제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법 실천을 장려해 ‘반딧불 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및 검사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품목 다양화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25억 8천7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라 `무주군 친환경농업 육성 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해 친환경농업 실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주군이 18일부터 ‘무주형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무주형 기본소득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 총 8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20일까지 ‘무주사랑상품권 모바일형(자동 충전)’과 ‘카드형’으로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집중 신청 기간이었던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급 대상자의 95%(21,725명)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상반기에만 총 86억 9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 주민(56세, 무주읍)은 “요즘 기름값도 오르고 물가도 불안한데, 때맞춰 기본소득이 나와 한시름 놨다”라며 “무주형 기본소득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지역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형 기본소득(무주사랑상품권) 사용기한은 3월 20일부터 90일 이내(6.18.이후 자동 소멸)로, 무주군 6개 읍면 내 소상공인 점포를 비롯해 전통시장 등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창환 부군수는 “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 배려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기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정읍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체계적인 교통환경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 교통 분야에 약 3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교통약자 맞춤형 지원 등 6대 핵심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 대중교통의 진화...친환경 버스 확대와 시민 체감형 요금 정책 정읍시 대중교통 혁신의 첫걸음은 친환경 차량 전환과 쾌적한 대기(待期) 환경 조성이다. 시는 올해 약 11억원을 투입해 전기 저상버스 8대를 추가 도입한다. 이번 조치로 관내 전기 저상버스는 총 18대로 늘어난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접근성을 대폭 향상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환경 보호와 교통복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핵심 수단이다. 대중교통 대기 공간인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에도 9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승강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 완산구가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통행 및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 및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이달부터 약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의 도로와 온고을로 등 15개 노선의 인도 구간에 대한 재포장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인 지난 1·2월 중 해당 노선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설계가 완료된 구간부터 신속하게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민원 빈도수가 많은 포트홀 등 도로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 순찰 및 부서접수 등을 통해 총 1199여 건(3월 13일 기준)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일 기준 평균 3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 단가업체와 계약 후 보수하고, 비교적 경미한 지역에 대해서는 자체 인력(도로보수원 9명)을 투입해 신속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봄철을 맞아 노후 도로와 인도를 집중 정비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