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설립되는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장애 학생들이 평등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장애 학생의 재능 계발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공간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개방형 공간 구성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주식회사 와이피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와 ㈜미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의 설계 개념은 ‘월빛루(달이 비추는 길)’로, 달빛처럼 조용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삶을 비추며 성장과 자립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 시설을 마련해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안했다. 또한 대지의 높낮이 차이를 적극 활용해 건물의 층을 계단형으로 배치하고, 공간 영역별 구획 계획과 내외부를 효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기공식에 이어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화전략'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모형(모델)을 수립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26일 오후 2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지구 특화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지구 활성화 이행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사업총괄본부장, 울산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는 울주군 삼남읍 일원 153만㎡ 부지에 1조 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수소·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전시복합산업(MICE) 시설, 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도심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기업 입주는 오는 2029년부터 시작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내연기관차의 전기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 차종별 구매보조금과 추가지원금 뿐 아니라 신설된 전환지원금 을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1월 26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2026년 사업비로 총 351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총 3,000대로 승용 2,480대, 화물 500대, 승합 20대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 공고 물량은 2,100대로 승용 1,736대, 화물 350대, 승합 소형(개인) 8대, 어린이통학 6대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893만 원 △화물 1,885만 원 △승합(소형) 1,912만 원, 승합(어린이 통학용) 1억 806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상징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 주제로‘제16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 시민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을 계기로 울산의 도시 상징성과 프로야구단 이미지를 결합한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구단 홍보는 물론 공공디자인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개인, 기업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팀은 2인 이내로 구성 가능하고,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주요(메인) 마스코트 1종의 기본형 2개(공격·수비 각 1)와 응용형 동작 5개(공격 2, 수비 2, 응원 1)를 작품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한 출품 패널과 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 수여와 총 1,500만 원(대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0일 ‘2026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개막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상설 공연 11시 브런치 콘서트’가 15년 차를 맞아 2026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올해는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성악 무대부터 기타, 하모니카, 금관 5중주까지 매회 다채로운 테마와 악기, 깊이 있는 해설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다. 또한 브런치 콘서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품격 해설에는 음악평론가 송현민, 클래식 음악 큐레이터 이상민을 비롯해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해설까지 더해져 곡에 대한 이해는 물론, 관객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음악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해설과 함께 떠나는 풍성한 실내악 여행 11시 브런치 콘서트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4일 ‘카프리치오 & 랩소디’가 펼쳐진다. 환상곡(Fantasy), 광시곡(Rhapsody)처럼 정형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무한한 꿈의 세계를 그려내는 음악적 실험정신을 무대 위에 담아냈다. 클라리넷 김우연, 첼로 박건우, 피아노 문재원이 호흡을 맞추며,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nbs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 달맞이공원과 부산박물관을 잇는 순회 기획전시 '달의 여정: 부산 달항아리'를 오늘(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대표적 백자 유물인 달항아리(백자대호, 보물)와, 부산 출신 설치미술가 한원석 작가의 현대 설치작품 〈환월(還月, Re:moon)〉을 연계한 순회전시로, 부산의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예술을 함께 조명하는 문화 콘텐츠다. 이번 전시는 해운대 달맞이공원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달, 머무는 공원'을 시작으로 부산박물관 상설전시 및 야외 정원 전시로 이어지며, 공원과 박물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형 문화 순환 구조를 제시한다. 달맞이공원에서는 오늘(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산 출신 설치미술가 한원석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 '환월(還月, Re:moon)'이 전시된다. 한원석 작가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건축가로, 건축공학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사고와 공간 감각을 바탕으로 한 설치미술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는 산업 폐기물과 도시의 기억을 주요 재료로 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내성교차로와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심야 여객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행 하며, 운행 시간은 평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30분까지다.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구간은 동래역·내성교차로부터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까지 약 10.4킬로미터(km)이며, 편도 약 1시간이 걸린다. 하루에 편도 4회(왕복 2회) 운영하고, 배차간격은 60분(왕복 기준 120분)이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이며, 향후 정식 운행을 검토한 뒤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될 예정이다. 버스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입석을 제한하고 승객은 최대 15명까지만 탑승할 수 있으며,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다. 또한 안전요원이 함께 탑승해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운행차량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심야 여객운송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지난 24일 밤,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신변을 비관하여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8분경, “친구가 남일대 해수욕장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 연락이 왔다”며 112를 경유해 신고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사천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후 11시 16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바다에 빠져 있는 A씨(27세, 남)를 발견했다. 구조대원 2명이 즉시 해상으로 입수하여 A씨를 구조했으며, 구조대 보트로 인양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CPR)을 긴급 실시했다. 해경의 필사적인 응급처치 결과, A씨의 맥박과 호흡이 회복됐으며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천해양경찰서 “야간의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원의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즉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근)가 24일 새해 첫 범서 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자연 앞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의 안전을 다짐하고, 옛 조상들의 숨결이 서린 범서 옛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매년 1월에는 범서 옛길 8번 코스(지지마을 ~ 서낭재)를 지나 범서읍의 명소 국수봉을 찾아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범서읍만의 새해 맞이를 알리며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근 위원장은 “범서읍의 자연 문화 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걸으며 힐링하는 범서읍 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옛길 탐방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소망하는 많은 일을 이루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범서 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고즈넉한 옛길의 정취 속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희망찬 새해를 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 울산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심미적 영향 물질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울산 시내 급수 인구에 따라 선출된 수도꼭지 104개 지점 및 노후관 수도꼭지 10개 지점에 대한 월 1회 검사, 수돗물 공급 과정별 24개 지점에 대한 분기별 1회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