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6급 이하 희망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행정재산관리위탁, 사무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의 이해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관리 및 사무위탁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례들을 소개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책임있는 재산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137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공통 역량 교육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제2차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교육은 11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가 주관하고 경남여성가족재단이 후원했으며, 그동안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나아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권리교육으로 기획됐다. 2차 교육에는 총 5가족 1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아동과 부모는 서로의 입장과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방법, 아동이 가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건강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 등 가족 중심의 실천적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각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상호 존중’이라는 가족의 핵심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nb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91건의 공모 사례 중 사전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종 순위는 내용의 충실성, 청중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현장심사 점수(70점)와 사전심사 점수(30점)를 합산해 결정됐다. 창원시 발표자로 나선 윤정희 납세자보호관(세무6급)은 ‘든든한 납세자 파수꾼 납세자보호관, 납세자 권익을 PLUS하다!’를 주제로 선제적·적극적인 권리보호 노력을 통해 납세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사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119’ 확대 운영 △지방세 불복청구 적극 지원 △출산·양육용 주택 및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선제적 환급 추진 △SNS 시대에 부합한 맞춤형 홍보 실시 등이다. 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권익보호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창원시자원봉사회의 2025년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기여한 1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러분의 진심 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창원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자원봉사회는 지난 1986년 10월 구성이 되어 현재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 6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노치환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과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 임경순 회장, (사)경남어린이집연합회 박춘자 회장,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이렇게 모아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정책 개선과 제도 마련을 위한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관계자로 참여한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 임경순 회장은 영아와 유아의 시설혼합의 문제 해소를 요구하며, 영아에게는 학교보다는 가정의 형태에 가깝게 보육을 전담으로 하는 형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권을 인정하여 어린이집과 동등한 금융채무의 인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1월 19~20일 양일간 소노캄 거제에서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2025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2021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항공산업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우주항공산업 및 연관 산업의 주요 뉴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 예측, 무인기 효율화, 인공지능 전환(AX)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류의 자리였다. 첫날에는 ‘무인기 효율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적용 방안’, ‘AX와 함께하는 항공우주’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11월 21일 칠암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캘리그래피(멋글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경남RISE사업 ‘유학생 유치·지역정주 원스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남 서부지역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학생의 학업 수월성 제고 및 한국 생활 적응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수 인원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밀착교육을 제공하여 효과를 높였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체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이해와 정서적 친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영문 이름 한글로 쓰기, 원하는 문구 붓글씨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한글 서체 작성 실습 중심으로 기초 서체 이론 학습, 붓을 활용한 실습 중심 15명씩 각 2회 운영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황세운) ‘산청군 웰니스 전문가 양성 사업’과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는 11월 22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를 개최했다.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현장에는 학계·업계·지자체 관계자와 시민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포럼 열기를 더했다. 행사 중에는 경기대학교, 산청웰니스관광협동조합(대표 김성애), 진주문화상품연구소(소장 강덕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웰니스 산업의 성장은 관광과 긴밀히 맞물린다.”라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미래 산업인 만큼, 한국형 웰니스의 최적지로 산청이 가진 잠재력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경기대학교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올해 3월 20일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언급하며 “웰니스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해당하는 공공 의제”라고 설명하고 “웰니스가 단순한 건강·치유를 넘어 사회적 연결과 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년 제17회 개척언론인 상’에 박명환 경남과학교육원 홍보팀장(56)을 선정했다. 개척언론인 상은 경상국립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경상국립대학교 개척언론인동문회’(회장 김종현 전 경남도민일보 부국장)의 추천을 받아 경상국립대학교가 선정,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7시 호텔인터내셔널 창원 크리스탈홀에서 열리는 ‘2025년 제17회 경상국립대학교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에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동문 언론인, 대학 보직교수, 총동문회 관계자, 학생기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신문방송사 관계자,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개척언론인동문회는 “박명환 동문은 1995년부터 11년간 경남일보 문화부·사회부 기자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했고, 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청·경남과학교육원에서 맡은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라며 “특히 1997년부터 6회에 걸쳐 히말라야 6개 봉우리를 등반했고, 이에 따라 산악 전문 서적 7권을 출간함으로써 모교의 교훈 ‘개척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nbs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문지훈 주무관이 11월 18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설비안전학회 2025년 추계 학술대회-연구실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문지훈 주무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과학적 측정 기법 적용을 통한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사례’라는 제목의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지훈 주무관은 ‘실험실 내 건강유해인자를 기기분석 측정으로 도출·제거하는 기법’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한 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러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과학적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사업에 2개 연구실이 응모하여 최종 인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문지훈 주무관은 “연구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경상국립대학교 연구 안전환경의 표준화된 개선모델을 확대하고 안전관리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항상시켜 안전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