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2일'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민홍철 국회의원 등 13인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무역항·공항·철도 등 국제물류시설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물류 활동을 촉진하고 경남을 국제적인 물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공동으로 10년 단위 국제물류진흥지역 기본계획 수립 의무, △물류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및 임시허가 도입, △입주기업 자금 지원 및 도로·용수 등 기반시설 우선 지원, △건폐율․용적률 완화 특례, △외국인 종사자 사증 발급 절차 및 체류 기간 완화 등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발맞춰 배후지역을 단순 보관 기능의 창고가 아닌 제조와 연구개발(R&D)가 결합된 ‘국제물류진흥지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2024년 법안 마련 과정에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발의를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국가물류기본계획의 핵심 과제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운영사업(빨래방 서비스)’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 등은 경남만의 차별화된 고령친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력 개선을 돕는 ‘기부보청기 지원’ 사업과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경로당 행복식탁’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지난 11일,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430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 사업과 관련하여 하도급 금지 규정 위반 의혹과 함께 기술 개발 과정의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경남교육청 아이톡톡 사업의 1차년도 개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였으나, 최근 특허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아이톡톡 사업과 관련된 별도의 용역 계약이 2021년 9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4억5천만 원 규모로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남교육청에서 아이톡톡 개발 입찰 당시 공고한 제안요청서에는 ‘본 사업은 하도급을 불허한다.’라는 조건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하도급 형태의 별도 용역 계약을 통해 아이톡톡 사업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냐는 것이다. 또한 판결문에서는 기술 개발사가 2021년 12월 30일에 약 1억 7천1백만원을 해당 업체에 지급한 이후, 업무 수행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잔금 지급을 거부하고 계약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 과정에서 아이톡톡의 핵심 기술인 지식공간 기반 학습 위치 및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특례시는 1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창원미래신협이 (사)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창원지부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00박스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미래신협(이사장 김용진)이 라면 700박스를 (사)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창원지부에 기탁하면 협의회에서 그룹홈 및 장애인‧아동시설 이용자,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미래신협은 2025년에 지역경제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겨울용 이불 20채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창원지부 정보현 회장은 “지역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인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12일 아동보호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2026년 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는 창원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내 위기아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25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756건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창원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신고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관·경 합동점검,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 가정에 대한 관리와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내부 사례판단회의와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봄철 개학기 어린이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408개소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교 주변과 도시공원 내 노후 놀이시설 25개소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 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기구의 손상 및 마모 상태 ▲충격흡수용 표면재(바닥재)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조속한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황영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2일 2026년도 결혼·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 임신, 육아, 교육 등과 관련된 104개 정책을 담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을 좀 더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아동수당과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였으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표지에 QR코드를 넣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 확인방법 : 창원시청 홈페이지▶자주찾는 서비스▶임신·출산·육아▶'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 및 출생장려 시책' 메뉴 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각 구청 민원지적과에 가이드북을 비치·배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미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출산·육아와 관련된 여러 정책을 시민 여러분이 보다 쉽게 찾아보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12일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구기업과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학생들의 지역 산업 이해 증진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동구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제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첨단 소재 연구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기술과 연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시는 오는 17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삼현과 한국전기연구원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및 방산 분야 산업현장과 전기공업 및 전기이용 분야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관련 직무와 산업 동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청강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늘봄지원실장 등 교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공동학교* 및 공적 돌봄 정책 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경남 공동학교와 공적 돌봄, 학교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돌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정책연구 발표에서는 지역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핵심 정책 모델을 소개한다. 먼저 ▲김경희 경남대 평생학습연구센터장(교수)이 의령 지역 공동학교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학교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경남형 공동학교 표준 모델’을 발표한다. 이어 ▲김현수 국립창원대 교수가 밀양 ‘다봄’과 남해 ‘아이빛터’ 등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적 돌봄 체제의 발전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경남 미래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화두로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상호 발전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과 서명에 이어,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기관은 독서교육 정책을 핵심 협력 과제로 정했다. 경남교육청의 ‘언제나 책 읽는 학교’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발전 노력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 추진 협력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시·도교육청의 경계를 넘어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