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지역 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 안보와 민생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주요 시기에 군·경·소방 위문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도계장터에서 ‘제4회 삼척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또한 복지 홍보 부스뿐 아니라 지역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청춘가요제’ 대회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복지를 위해 힘쓰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홍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과정(26명), 디지털마케팅 과정(27명) 2개 과정 5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농업현장 실습·선진농장 견학·전문 강의·디지털 농업 교육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쌓아 홍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학사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 졸업생과 공로자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강원도지사·홍천군수·군의회 의장 표창, 개근상, 우등상 등 총 14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홍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인삼·배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53개 과정, 1,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졸업생들 또한 홍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변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9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150개(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미랑 강원지부장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물품을 홍천군에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군청과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금정 해돋이정자 보행약자 경사로와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 친수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영금정 보행약자 경사로는 파도와 해풍, 해무로 부식돼 운행이 멈춘 승강기와 철골 구조물, 내려앉은 데크를 교체해 새롭게 조성됐다.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동반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금정의 해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가 추진됐다.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은 과거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어선 접안, 하역, 경매 등이 이뤄지던 장소다. 2015년 청호동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로 기능이 이전된 후 항만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정비사업을 추진, 친수공원으로 조성했다. 속초항 친수공원에는 야외 대형 LED 전광판과 객석을 갖춘 소형 공연장, 바닥분수, LED 경관조명,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유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화장실과 관리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 친수공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삼척시는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도계노인복지관, 도계 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 시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도 삼척시장애인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횡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침체 시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군은 지난 24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영업용으로공유재산을 임대(대부)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초 임대 요율5%에서 최저 인하요율인 1%로 인하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군에서는 지원대상자가 감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절차를 거쳐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의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여 경감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임대(대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동해시노인요양원, 장애요양원 등 생활 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7개 반, 1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운영된다. 먼저, 응급상황을 대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용 생수가 비치된다. 이에 앞서 군은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6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물가안정 단속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의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저울 등 계량 위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군이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도급·임금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