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026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밀착조사: 뼈대 있는 직업, 동물고고학으로 본 암각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의 한 분야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동물고고학자’라는 직업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동물고고학자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고고학 개념 소개와 암각화 속 동물 이해, 동물 뼈 관찰과 분석을 통한 연구 과정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동물 뼈의 종류를 맞추고 분류하는 실습을 통해 과거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참여 대상은 울산시 거주 중학생으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4회 진행되며, 각 회차는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자유학기제 플랫폼인 꿈길 자유학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1일과 5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고래고래 신나는 바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은 두 달마다 새롭게 꾸려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를 주제로 진행된다. ‘젤스톤’이라는 특수 재료와 나이프를 활용해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암각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완성된 작품은 하나의 거대한 암각화 군으로 구성돼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박물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암각화의 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남교 행정부시장, 울산 소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직장민방위대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 운영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과 화생방,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민방위대장의 임무는 단순한 제도적 역할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현장을 지키는 핵심적 책임을 포함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민방위대장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매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과 세부 실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은 35.62%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총 하도급 금액 6조 2,232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몫은 2조 2,1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 하도급률이 67.9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30.40%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기록해 민간부문에서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가 과제로 지목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2026년 상반기 시민 예술아카데미’를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열린 미술관으로의 지향에 따라 시민들의 예술 소양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 미술사 연구의 권위자인 이태호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맡아, 20세기 한국 전통회화의 계승과 변모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4월 2일 ‘대한제국기 전통 회화의 변화’ 강의를 시작으로 ▲4월 9일 ‘일제강점기 전통 계승과 새로운 형식 수용, 갈등’ ▲4월 16일 ‘20세기 수묵화의 근대화’ ▲4월 23일 ‘20세기 후반 채색화의 현대화와 여성화가’ ▲4월 30일 ‘해외로 진출한 한국화’ 등으로 한국 미술사에서 근현대 회화 흐름을 폭넓게 조망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안중식, 조석진, 이상범, 변관식을 비롯해 천경자, 박래현, 이응노, 김환기 등 한국 미술사를 빛낸 거장들의 중심으로 한국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은 지역 건축문화 수준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울산의 대표 건축문화 사업이다. 응모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한 사용승인을 완료한 건축물이며, 공모 분야는 주거·공공·일반·새 단장(리모델링)·신진 등 5개 부문이다. 수상작은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6점 등 총 7점이 선정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 개요, 현장 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 설명자료를 작성해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7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과 공공건축가, 시민 심사위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2차 서류심사와 3차 현장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nb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이 오는 4월 5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관람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유흥시설이었던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창생플랫폼’에서 열려, 공간이 지닌 상징성과 세계적 거장 백남준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남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백남준의 원작 판화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전시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남해의 벚꽃을 즐기기 위해 찾은 상춘객들의 발길까지 더해지며 창생플랫폼 일대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봄나들이와 문화예술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기로, 전시를 찾으려는 관람객들에게는 사실상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남해군은 전시의 마지막을 더욱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폐막 당일인 4월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피날레 특별 도슨트 해설’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7~2031)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3차 적응대책(2022~2026) 계획 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정부의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적응대책 수립을 맡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울산의 평균기온은 지난 80년(1946~2025) 동안 10년당 0.27℃ 상승했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평균기온이 15℃를 넘어서며 온난화가 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고탄소 배출 각본(시나리오)(SSP-8.5) 기준으로 21세기 후반에는 울산의 평균기온이 20℃를 초과하고 강수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4차 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울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이하 울산대교) 통행료를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통행료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로 2024년(114.91) 대비 2.31% 상승했다. 이에 따라 무료로 운영 중인 염포산터널 구간의 소형차, 전 구간의 중형차 및 대형차, 대교 구간의 대형차 통행료의 인상 요인(100원 증액)이 발생했다. 하지만 울산시는 이러한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통행료 인상분에 대해서는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5만 8,156대/일)을 감안해 지난해 지급한 지원금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50~10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인형극’을 운영한고 밝혔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식생활교육은 유아기가 평생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인형극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슈퍼히어로 채소·과일 영웅 5총사’를 주제로 편식 예방과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참여형 식생활 교육으로 구성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유아 맞춤형 인형극 교육을 통해 영양·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