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기아주식회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아 창원서비스센터는 26일 오후 2시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를 찾아 생수와 초코파이, 물티슈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수일 센터장을 비롯해 서명규 분회장, 김동순 기아황강대리점 대표, 조현기 지원팀장 등 4명이 함께했다. 박수일 센터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품은 가회면 일대 피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적중면 문화나눔활력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26일 오후 2시, 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비니쌤과 함께하는 토크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연자 ‘비니쌤’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길을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한 강연이 아닌 힐링과 공감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져,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스스로 행복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삶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미경 적중면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합천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는『제21회 합천예술제』가 8월 25일 오후 7시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감하는 예술! 사람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 합천예술제는 당초 축하공연, 국악제, 문학제,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미술전시회, 사진전, 공원시화전 등 전시 중심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수해피해 복구 성금으로 ㈜용문전력 이점용 합천예총지회장과 교보전기(주) 이정만 대표가 1,000만원을, 합천예총 5개 지부(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 협회)에서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합천예술인상은 문홍민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장이 수상하고 감사패는 삼가면사무소 김수진 산업계장에게 전달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행사축소를 결정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합천예총 이점용 지회장님과 예술인 단체 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유림회(회장 최상호)는 제20회 합천 한시백일장 시상식을 8월 26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림회 임원과 수상자를 합하여 약 40여 명이 참석했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합천 한시백일장은 200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으며, 한시를 통해 합천 지역의 전통 선비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백일장은 '추모 신원순 의사 항일독립운동'을 시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박화식 씨가 장원(시상금 100만 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상에는 경기도 부천시의 조남호 씨, 차하에는 대구의 이응춘 씨가 선정됐고, 참방으로는 합천의 황규상 씨, 입상 4명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에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한시 백일장이 우리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신원순 의사의 숭고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대병면 하상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대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대병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상도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더위까지 겹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상도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7월 24일부터 9월 15일 까지 운영되는 공원피서지문고 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됐으며, 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가만히 들어주었어/글·그림 코리 도어펠트)”라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글을 읽고 그림을 말로써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고 8가지 문항을 통해 나의 느낌과 책속 등장인물인 테일러와 여러동물들의 심정과 행동패턴을 함께 토론하며, 나의 일상에서 화에 대처하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의 행복에 대해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독후 감상문을 작성하여 서로의 느낌을 글과 그림, 시로 표현하여 공유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현옥 군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문고회원들이 도서를 통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여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계획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본 및 시행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러분야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주민 등 우리 농업·농촌의 진짜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다. 주민들이 지역이 처한 문제와 장래 비전, 해결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보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조순갑)는 25일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갑 농촌지도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늘 귀 기울이고 도움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