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따뜻한 봄의 빛 속에서 추억과 감정을 되짚는 시간, 세 작가의 시선으로 만나는 치유의 예술을 경험해보세요” 부산도서관은 오늘(31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봄빛 아지랑이'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 소속 작가 김미래와 부산 청년 작가 다솔, 신예지 3인이 참여해, 봄이라는 계절이 지닌 따뜻함과 회복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봄, 빛, 추억’을 키워드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간 감정과 기억을 예술로 환기시키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봄빛 아지랑이' 전(展)은 평면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총 59점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김미래 작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상의 장면으로 풀어내며, 회화와 설치를 결합한 작업으로 내면의 서사를 확장한다. ▲[다솔 작가] 어린 시절의 감정과 기억을 소녀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상처와 회복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신예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녹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시민정원사 체험형 정원 아카데미 초급과정'을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을 이해하고 가꾸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현장 중심 실습을 균형 있게 편성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생활정원 및 도시정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반영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원 조성 및 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개인 주거공간 뿐 아니라 공공공간에서도 활용가능한 실천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정원 활동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교육은 총 24시간 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10시간, 실습교육 14시간으로 구성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시민정원사 개요 ▲정원의 이해 ▲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올해 유네스코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 신청 예정임을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5년)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어 후속 절차로 유네스코 예비평가를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가유산청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평가 신청서가 준비되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통해 최종적인 예비평가 신청서가 확정된다면 올 9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공식 제출하게 된다. 예비평가는 유네스코 전문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에 의해 서면심사를 거쳐 결과를 통보받게 되며, 결과통보까지는 약 1년간의 기간이 소요된다. 예비평가 신청은 세계유산 등재 전, 공식적으로 유네스코 관련 국외 전문가들에게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평가받는 단계로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평가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서부산 균형발전 핵심 선도 사업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의 낙찰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시설로 지하 5층, 지상 14층과 지상 31층의 복합건물(2개 동)로 건립되며, 지하 1층을 통해 도시철도(사상~하단선) 스마트시티 역사와 연결해 시민 접근성을 극대화한 개방형 공공청사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시 도시혁신균형실, 건설본부를 비롯한 16개 기관(부서)이 이전하여 서부산권 행정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일반적인 청사 건립을 넘어서, 1960년대 말부터 형성된 부산 최초의 공단 지역인 사상공단을 재탄생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시는 건립 방침 결정 이후부터 타당성 조사와 국토교통부 활성화 구역 지정,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시의회 공유재산 심의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설계 공모, 공사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꼼꼼히 진행해 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유상)는 30일, 원종하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원종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위원회는 원종하 후보자가 ‘글로컬대학 30’을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사명감으로 재단을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김해형 인재정책의 컨트롤 타워이자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구체적인 포부를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생애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미래 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전문성 및 도덕성, 정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후보자가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질과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유상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재단의 대표이사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비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30일 오전, 북구 약수8길 50 위치한 가칭 약수고등학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학교 진출입로 추진 상황과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주민 불편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울산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 도로 상황과 학생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 및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 약수고등학교는 북구 지역 일반고의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 약수초 부지를 활용해 2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는 16학급(특수 2학급 포함), 연면적 7,612.88㎡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2단계는 8학급을 추가 확충하는 방식으로 2030년 3월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2단계는 기존 수학문화관 리모델링과 연계돼 있어, 학교 신설과 수학문화관 이전·재배치 문제가 함께 검토돼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현장에서는 구 약수초 본관동 부분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며, 3월 30일 기준 철거공사 공정률은 80% 수준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제3회 울주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지난 3월 28일,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E-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6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왕클세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에는 총 473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선전은 ‘발로란트’(36팀, 180명 참가)와‘로블록스 라이벌전’(33팀, 169명 참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는 41명의 참가자가 4강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쳐 발로란트 게임전 1위에 울산경의고등학교(울산경의고)팀, 로블럭스 라이벌전 1위에 000(온남초)팀이 수상했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왕클세종과의 만남이었다. 사전 신청에만 1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폭발적인 관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8일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15명이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울주군수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참여기구로,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홍희수 관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향후 정책 제안, 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진병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8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필수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6 청소년 AI·디지털 기초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 1~2학년 대상‘나는 AI 로봇 알쥐’와 ▲초등 3~6학년 대상‘AI 카메라 로봇 탐험 프로젝트’로 나누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나는 AI 로봇 알쥐’프로그램에서는 초등 1~2학년 예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로봇 ‘알쥐’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적외선(IR) 센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블록코딩을 통해 로봇이 소리를 내거나 앉고 서는 등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동작을 구현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쌓았다. 같은 시간, 다목적실에서 열린 ‘AI 카메라 로봇 탐험 프로젝트’에서는 초등 3~6학년 청소년들이 보다 심화된 AI 기술에 도전했다. 인공지능 카메라(허스키렌즈)가 탑재된 로봇‘코볼트’를 활용해 색상 인식 따라가기, 객체 인식 물체 찾기 등 난이도 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가운데, 사천공항 항공 노선이 대폭 확대된다. 경남도는 30일 사천공항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용덕 섬에어 대표, 이환주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종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섬에어의 사천공항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취항으로 서부경남에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하루 12편 운항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공항은 경남 남해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항이자 남해안 관광의 핵심 관문으로, 공항 활성화 없이는 지역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항공사 추가 유치와 공항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유치와 항공 유지․관리․보수(MRO) 산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천공항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