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오늘(21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글판’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시민이 제안한 계절 문구를 시청사 외벽에 게시해 시민과 소통하며 도심 속 문화적 정서를 확산하고 있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희망·사랑·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한글 자수 25자 이하 문안이면 된다. 공모 문안은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8층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발췌 문안 제출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과 가작은 부산문인협회와 시 미래디자인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후 오는 3월 초부터 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창호) 및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대희)가 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창호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김대희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1개 대대, 24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산불 대응 등 소방 업무 보조 및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창호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서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소중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해녀촌 활성화에 주목하고, 타 시·도 선진사례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찾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6년 연찬회 일정과 연계해 20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해녀촌 운영 실태와 해녀 지원정책 선진사례를 살피고 울산 해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의 해녀 및 나잠어업인 지원사업을 타 시·도 사례와 비교·분석하고, 제주도의 체계적인 해녀 보호·육성 정책을 직접 확인하여 울산 실정에 맞는 지역자원 활용형 해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은 동해를 접한 해양도시로 바다면을 끼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녀 공동체의 유지와 활성화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해녀를 단순한 어업 종사자가 아닌 울산의 중요한 지역자원이자 해양문화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울산은'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창원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 교육에 성인지 관점을 포함하도록 해 여성폭력 예방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날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의 현행 규정은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임의 규정으로 두고 있어, 실제로는 성평등가족부나 경남도, 통계청의 조사자료를 활용하는 데 그쳐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실태조사 의무를 명시해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폭력 대응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 여성폭력 예방 교육에 성인지 관점 포함을 의무화함으로써 폭력의 원인을 성별 고정관념과 구조적 문제까지 확장해 바라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추진했다. 박해정 의원은 “여성폭력 방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기본 과제”라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일 하동 반다비체육관에서 올해 첫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하동을 남해안 대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하동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2년 하동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반 만에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하동은 지리산·섬진강·남해가 어우러진 입지와 교통망을 바탕으로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 중심 지역”이라며 “보건의료원 건립,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고 남해안 거점도시로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산불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교통·의료·산업·재해 예방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경전선 고속철도(KTX) 하동역 정차와 관련해 박 지사는 “철도역은 처음부터 열차가 설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지역 최초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한 울산 남구가 올해 골목형상점가 6개소(△보람병원입구 △세양청구마을 △팔등로기부거리 △신정중앙 △수암로 △웰츠타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개별 점포들이 모여 상권을 이루는 소규모 상점가로 해당 상점가를 위한 상인회가 있고 밀집기준 등을 충족하는 경우 등록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시설개선과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남구는 소규모 점포들이 뭉쳐서 상권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주민들이 동네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1년 8월 울산 최초로 무거현대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래 이번 추가 지정까지 총 14곳을 지정했다. 특히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이번 6개소 신규 지정이 완료돼 상인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로 남구는 이번 신규 지정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삶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11일간 운영한 ‘2026년 동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근무제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비회기 근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임기 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순번제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민생 현안을 챙기는 등 ‘일하는 의회’의 본분을 다했다. 의원들은 본인의 근무일에 총 21건의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전개했고, △행정자치 △문화복지 △산업교통 △교육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먼저, 행정·자치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활발했다. 김수종 의원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종훈 의원은 울주군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장걸 의원은 퇴직 경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 방안을 논의했고, 안수일 의원은 남구 신정동 일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석주 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오는 1월 말 개통을 앞둔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막바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우 의원을 비롯해 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통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그동안 제기됐던 주민 민원 사항이 공사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점검했다. 해당 공사는 KTX 역세권과 기존 도심을 잇는 연결도로 공사로 당초 계획보다 공기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피로도가 높았던 곳이다. 홍성우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도로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안전 대책 미비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도로가 개통되면 차량 통행이 빨라져 주민 편의성은 높아지겠지만 정작 과속을 제어할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과속 및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편리함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인 만큼, 안전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새로운 도로 개설로 인해 중평마을 어르신들이 넓은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위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30일 저녁 7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아트홀 통에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드림보이스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영에서 활동하는 김민주 대표와 통영 청소년 뮤지컬 극단 ‘드림보이스(Dreamvoice)’ 단원 6명의 재능 나눔으로 마련됐다. 김민주 대표는 2022년부터 통영시 청소년 대상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 '뮤지컬N연기 클래스'의 지도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드림보이스(Dreamvoice)’를 이끌어 왔다. 또한‘드림보이스(Dreamvoice)’단원들은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경상남도 청소년 연극제, 통영연극예술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했으며, 저명한 뮤지컬 콩쿠르와 청소년 연극제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림보이스(Dreamvoice)’단원들의 열정 가득한 목소리로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통영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김해6·국민의힘)은 20일,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을 방문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야유산 및 가야고분군의 보존·관리 현황, 교육·홍보 사업, 세계유산 활용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의원은 재단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가야유산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개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병영 의원은 “가야고분군은 단순한 유적을 넘어 우리 경남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기존의 관람 중심 활용을 넘어 IT 기술과 현대적 해석을 접목한 체험형·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의회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