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경희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초고화질(UHD) 디스플레이에서 더 넓고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한 국제 표준인 BT.2020에 근접한 순수 녹색 발광과 초고효율·고휘도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초형광(HF: Hyper Fluorescence) 올레드(OLED) 기술을 개발했다. 김윤희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새로운 다중공명 기반 열활성화지연형광(MR-TADF) 발광체 DBF-v-DABNA를 설계·합성하고, 이를 실제 소자에 적용해 차세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차세대 초고화질 올레드(UHD OLED) 디스플레이는 높은 효율뿐 아니라, 색 순도와 고휘도 구동 안정성까지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특히 BT.2020은 현존하는 가장 넓은 색역으로 자연의 색을 가장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표준이다. 이를 만족하려면 발광 스펙트럼을 매우 좁게 유지해야 하므로, 발광 소재 설계 난이도가 매우 높다. 기존의 녹색 MR-TADF 발광체들은 높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박비료 수준 퇴비 성능 제고, 악취 저감 등 고품질화 및 상용화’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그룹은 5년간 총 58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축분 퇴비를 유박비료 수준으로 고도화·상용화하는 대한민국 축산 폐기물 자원화의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가축분 퇴비의 한계 극복…바이오차 기반 ‘K-고품질 퇴비’ 상용화 선도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가축분 퇴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낮은 비효(NPK)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차 등 핵심 소재를 활용해 퇴비의 품질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데이터에 기반한 ‘바이오차 기반 가축분 퇴비 품질 규격’을 수립하여 기존의 단순 퇴비를 유박비료 수준의 고성능 친환경 비료로 전환하는 것이다. 컨소시엄은 학계와 산업계, 농업 현장이 긴밀하게 결합한 실전형 연구 체계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서동철 교수와 동아대학교 박종환 교수가 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황세운)과 러시아학과(학과장 김보라)가 주최하고 케이웰니스협동조합(이사장 박미영)이 주관하는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가 4월 21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삶의 치유를 위한 한 끼의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 ‘산청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책임교수 김용환 러시아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음식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찰음식, 자연식, 건강식 등 다양한 식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치유의 매개로서의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서는 사찰음식연구회 이사장 홍승 스님이 ‘수행과 치유의 음식, 사찰음식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음식이 지닌 절제와 비움, 그리고 치유의 의미를 전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정종일 교수는 ‘콩의 기능성과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식재료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3일 남지읍 마산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남지읍 쌀전업농 회원인 임현섭 농가가 약 1,300평 규모의 논에 ‘밀키퀸’ 품종을 식재하고, 기계이앙 방식을 적용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밀키퀸은 극조생종 일본산 품종으로 쌀이 차지고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주로 초밥용 등 프리미엄 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10일경 수확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밀키퀸 재배는 농번기 노동력 분산 효과와 함께, 9월 태풍 시기 이전 수확을 통해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품종 보급과 재배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4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2026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시설채소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으며, 22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강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했다. 시설채소반은 농기계 안전 강의를 시작으로 시설채소 재배 기초이론, 시설채소의 사업성 분석, 현장사례 견학, 재배기술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편성됐다. 창녕군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수업일수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 실적 73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생의 영농능력 향상도 조사와 강사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시설채소반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향상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가로등 격등제 및 심야 소등시간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량과 보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로를 중심으로 가로등 격등을 실시하되,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격등 대상은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대합면, 계성면, 이방면 등 6개 읍·면 840개 가로등으로 개별 차단기를 활용해 운영된다. 또한 공원 및 국도, 공단 지역 등 총 1,200여 개 등에 대해 심야 소등시간을 확대해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소등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4월 20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되며, 군은 시행에 앞서 군 누리집과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주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야간 순찰을 통해 필요 구간에 대한 부분 점등을 실시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해 축제기간 동안 총 4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광활한 유채꽃 단지가 어우러져 화사한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유채 가요제, 치어리딩 공연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유채 청춘 나이트, 동춘서커스 공연, 폐막공연 등 주요 무대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유채밭 스탬프투어, 키다리 아저씨, 캐리커처 그리기, 무료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남지개비리 걷기대회와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행사는 국가유산 명승인 창녕 남지개비리의 절경과 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왕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높이 756.6m로 정상부 18.5ha 대평원에는 펼쳐지는 가을 은빛 억새물결이 유명하지만, 매년 4월 초순이 되면 또다른 매력을 뽐낸다. 화왕산 진달래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에 최대 군락지가 형성돼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분홍빛 물결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이 시기만의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화가 이르고, 최근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낙화가 진행된 만큼 화왕산 진달래의 절경을 즐기고자 하는 등산객은 일정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화왕산을 찾아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라며, 봄철 산행 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와 자연환경 보호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최근 문수청소년센터 7층 다목적홀에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라 작가는 ‘창의력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의 의미와 확장 방법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정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은 특별한 재능이 아닌 관찰과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참여로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창의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가의 설명이 쉽고 재미있어 아이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창의력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6년 제2기 건강대학’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강대학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만성질환 관리, 건강체조, 건강요리, 건강웃음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비만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집중관리 △건강체조 및 건강100세 운동 프로그램 △저염·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요리 △건강스케치와 명상교실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바른 걷기, 식중독 예방, 중독 예방 등 건강특강도 함께 운영되며, 남구 주민 누구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