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난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남부센터) 건립’과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남부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남부권에 공공 육아시설을 확충하고자 조성한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천947.40㎡ 규모로 계획됐다. 주요 시설은 장난감대여실, 작은도서관, 영아놀이실, 시간제보육실, 상담치료실 등이다. 근로자복지회관은 온산공단을 비롯한 울주 지역산업의 기반인 근로자를 위해 교육 및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다. 전체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천16.63㎡이며, 주요 시설은 산업안전교육 및 체험관, 건강증진센터, 노사공감센터, 온산역사관 등 근로자를 위한 복지·문화시설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해 지난해 11월 계약 및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1월까지 건축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3일부터 울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예비군 훈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퇴소를 위한 무상 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현역 병력의 급격한 감소를 타파하기 위해 예비군 정예화를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예비군 훈련은 일선 군부대 단위로 이뤄졌으나 지난해부터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울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해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은 훈련을 받는 예비군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군부대에 지원한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비 2억원 중 2천400만원을 편성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까지 입·퇴소 버스를 운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입·퇴소 버스 무상 지원을 통해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의 교통 편의를 높여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3월 1일 오후 2시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독립 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삼창 행사는 ‘다시 부르는 이름, 되찾은 봄’이라는 타이틀로, 일제 강점기에 징용 노동자들이 독립을 맞이하는 상황을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공연에 동참해 하나 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하여 울산신문사와 협력하여 ‘107주년 31절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31 운동 및 태극기를 주제로 지난 2월에 지역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접수해, 이날 동구청장상, 울산신문사장상, 한국미술협회울산지회장상 등 본상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수상작은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보성학교 전시관에 전시됐다. 또, 부대행사로 동구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매주 추천 도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주간책톡' 서비스를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책톡은 기존 텍스트 중심 안내에서 벗어나,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도서 이미지 ▲기본 서지정보(서명·저자·출판사·출판연도) ▲핵심 요약 내용을 함께 제공한다. 신청자가 선택한 선호 분야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며, 최근 3년 이내 발간 도서를 중심으로 추천(큐레이션)해 정보의 신뢰성과 최신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부산시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요약본 데이터베이스(DB) 콘텐츠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폭넓은 독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요약본을 1만여 권 규모로 확충하고, 오디오북 2천150종과 어학강좌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한다. '주간책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운영되며, 부산시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주간책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주 정기적으로 추천 도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선호 분야를 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산림 내 무속 행위, 달집태우기 등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와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20개 기관의 근무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월대보름 당일(3월 3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구·군 공무원 ▲시설공단 직원 ▲산불감시원이 산림 일대 순찰을 실시해 무속 행위 등 위험 행위를 계도·단속한다. ▲ 아울러, 무속 행위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 ▲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지에 출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양초·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 수거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낮에는 시 임차 헬기를 투입해 산불 예방 계도 방송 및 상공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전후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현지시각 2월 27일 오후 2시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Charie ETI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지역(Territory)·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하는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연구소로, ‘15분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소속된 곳이다. 시는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 특히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15분도시 정책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문·컨설턴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와의 업무협약은 ‘15분도시’ 가치와 철학을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 그룹과 공유하고, 부산의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파리 소르본 경영대학 사무총장, 기금재단 의장, 파리 소르본대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2월 28일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상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창원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취·창업 등을 꿈꾸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각자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9회 진행된다. 매회 2명의 청년 강연과 함께 강연자와의 질의·답변 시간 등이 진행되며, 이달은 28일 오후 2시, 창원 스펀지파크 교육동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자로는 통영 김소미 고양이 회관 대표와 진주지역 대표 외식업 무감씨롱 이학민 대표가 참여한다. 김소미 대표는 제1회 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으뜸상 수상자로, 통영 대안마을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고양이 콘셉트의 북카페, 소품샵, 기념품점으로 재탄생시켜 젊은 층의 방문을 유도해 조용했던 어촌 마을에 활기를 더했다. 이학민 대표는 진주의 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총 417개 단지에 총사업비 166억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12개 시군, 41개 단지(1,634세대)에 총 16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지난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 또는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집중 난방방식이 아닌 3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지원은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시설 보수․정비에 집중되며, ▲외벽 도색 ▲옥상 방수 ▲승강기 교체 ▲노후배관 교체 등이다. 특히 스프링클러·방화문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대피로 자동개폐장치 등 비상시설 공사를 우선 지원한다. 다만, 세대 내부공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민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생활 만족도 향상과 주택 가치 유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규모 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은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기록을 ‘편지’ 형식으로 재해석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107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도민 107명이 참여한 합동 낭독과 미래세대를 위한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독립정신 계승의 의지를 결집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107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 맞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며 “함안 군북, 창원 삼진, 합천 삼가, 창녕 영산 등 경남 곳곳에서도 수많은 도민이 만세운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남의 저항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범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이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존과 민족자강의 정신은 이후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고(故) 남봉룡 선생께 대통령 표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국가보훈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발표한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대상자 112명 가운데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11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받은 11명의 훈격은 건국훈장 애족장 6명, 대통령표창 5명이다. 본적지는 함안 3명, 고성 2명, 창원·의령·산청·진주·통영·부산 각 1명이며, 현재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특히 이번 포상자 중 8명은 107년 전 도내 각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3·1운동 참여자로, 모두 경남도가 직접 발굴해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함안 출신 이소석(애족장)·이재송(대통령표창) 선생과 당시 함안에 거주하던 부산 출신 김달주 선생(애족장)은 1919년 3월 19일 함안면 장날 만세 시위를 계획·주도하다 체포돼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같은 지역 출신 이점수 선생(애족장) 역시 다음 날 군북면 장날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김달주 선생은 판결문과 집행원부 등 공적 자료는 확인됐으나 인적 사항이 명확하지 않아 서훈 신청이 어려웠던 인물로, 경남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