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초록씨앗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를 범천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씨앗 청소년봉사단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자원봉사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범천동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쿠키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쿠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손주 같은 학생들이 예쁘게 만든 쿠키를 가져와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주말에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학생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쿠키가 어르신들께 선물같은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은 지난 12일, 만덕2동 복지특공대가 2026년 상반기 보급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급대원들은 만덕2동 나눔가게 8곳(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돗가비장어구이, 떡화네, 신기의료기 만덕점, 옛날재첩국, 육뚝배기국밥막국수, 치킨매니아, 파리바게트 만덕삼성점)과 개인 후원자 3명(곽영혜, 이봉자, 이태지)의 물품지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돌봄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보급대원은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대상자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보급대 활동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함께 살피는 따뜻한 만덕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최근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비누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합천군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6년 6주차(2.1.~2.7.)에 외래환자 1,000명당 128.5명으로 전국(52.6명) 대비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9.1명)보다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가정 등에서 지도해주시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직장 등에서도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신학기 대비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방문 전 의료기관, 보건소에 잔여 백신 확인 후 예방접종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6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치명률이 약 20%에 이르며 현재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양말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작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김해형 건강영향평가’를 도입하고, 실무자의 이해도와 실행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3일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영향평가(Health Impact Assessment, HIA)는 정책이나 사업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건강을 고려한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해형 건강영향평가는 이러한 건강영향평가를 김해시 행정 여건에 맞게 설계한 제도로, 사업 단계에서 건강 영향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형 건강영향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건강영향평가 매뉴얼을 준용하되, 김해시의 행정 여건과 사업 구조를 반영해 실무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건강영향평가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가 사업 기획 단계에서 건강 요소를 자가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영향평가의 개념과 필요성, 김해형 건강영향평가의 도입 배경 및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건강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판)은 지난 13일(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취약계층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1회기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1회기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90여 명이 참여해 숲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풀고, 숲에서 얻은 자연 재료의 색을 활용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닥나무가 종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한지 스토리텔링을 통해 숲 자원의 가치와 전통 재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사업은 숲체험과 전통문화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숲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공간 안으로 숲을 ‘들여오는’ 방식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숲 이야기를 들으며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감별검사를 연계해 제공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진단·감별검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 진단을 돕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아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치매 환자 프로그램 ▲치매 가족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치료 관리비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 진단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등록하면 되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신청 시에는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족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 가족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은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의 대규모 복무 만료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근무 중인 공보의 26명 중 의과, 치과, 한의과를 포함한 17명(약 65%)이 오는 4월 복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과반수 이상이 일시에 빠져나가는 상황으로, 군민들의 진료 불편이 현실화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복무 만료 예정의 공보의들이 잔여 연가를 일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료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기관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전문의 및 일반의 관리의사 채용 공고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나 전국적인 의사 부족 현상과 지방 기피 현상이 맞물리면서 채용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공보의가 배치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단순히 인력 충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가용 가능한 모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중보건한의사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한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침 시술과 한약 처방 등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 상담과 함께 뇌졸중·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교육, 겨울철 감염병 예방 및 어르신 예방접종 홍보 등 다양한 보건사업 안내를 병행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순회진료는 2월 24일 유림면 화촌마을과 마천면 외마마을을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3주간 진행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공중보건한의사는 “노년층은 추위에 취약해 한랭질환과 낙상,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다”라며 “영하 10도 전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전 준비운동과 함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등 3대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연 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제공한다. 대상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농협 전용 바우처 카드 발급 또는 기존 채움카드 포인트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원금은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도 올해는 지원대상을 80세까지 늘리고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올해는 10,272명을 지원해 지난해보다 대상 규모를 크게 늘렸다. 검진 대상은 51세에서 80세(1946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 사이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신청하면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검진 가능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