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울산시, 구군 등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민생 중심 시설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다만 관리주체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100만 원 이상 상수도 요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수도요금 체납액은 총 15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35명의 체납액이 6억 5,800만 원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하고 있어 고질·장기 체납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지역 사업소별로 ‘직원 개인별 징수 책임제’를 운영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독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적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와 함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처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요금은 국세나 지방세와 달리 물 사용에 따른 사용료로 상수원 수질 관리, 노후 관로 교체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쓰인다”라며 “고의로 사용료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는 단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편리한 방법을 통해 체납 요금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14명 가운데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설명, 정책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울산은 ‘꿈꾸는 문화공장 문화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지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2025년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토대로 2026년 문화도시 사업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난 2월 13일 열린 2026년 제1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남구 선암동 534-1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건축 분야 12명, 교통 분야 5명, 도시 분야 5명, 경관 분야 6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물 입면 계획, 차량동선 및 보행환경, 경관계획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의했다. 조건부 통과된 2곳의 공급 세대수는 총 1,600여 세대이다. 먼저 남구 선암동 534-1번지 공동주택은 선암동 대나리 마을 내 기존 풍산사택을 철거하고 지하 3층, 지상 29층, 6개 동, 519세대를 건립하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주택 밀집 지역으로 도로망이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않아 상시 교통 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다. 500여 세대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이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가 필요하며, 공공보행통로가 24시간 상시 개방이 되도록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두 번째 안건인 북구 중산동 105-1번지 일원 공동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6층, 10개 동 1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재난으로 주택이 파손된 가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 건축전문가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건축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5개 구군 및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 및 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 및 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5개 구군 및 울산건축사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건축사회는 지역별 건축사 인력자원(풀)을 운영해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와 건축전문가를 연계하고, 재난 피해주택 복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축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한다. 또 재난 피해주택 신축 시 발생하는 설계·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협조한다. 울산시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통 세시풍속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이 박물관 대체 휴관일인 관계로 그 전날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3월 3일, 음력 1월 15일)을 기념하여,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 안내 리플릿과 부럼 꾸러미 교구재가 제공된다. 리플릿을 통해 ▲오곡밥과 귀밝이술 같은 대표적인 보름 음식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 ▲마당쓸기나 바느질을 삼가는 금기사항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배부되는 교구재를 활용해 ‘나만의 부럼 꾸미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귀여운 다람쥐 그림이 그려진 활동지를 취향껏 색칠하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뒤, 함께 제공되는 부럼을 담아 포장하는 자율 참여형 활동이다. &n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대선주조와 AI 기반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 최성욱 ㈜대선주조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여 외국인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구축한 AI 기반 외국어메뉴판 플랫폼인 '부산올랭'의 외식업계 현장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올랭’은 영업주가 메뉴를 직접 입력하거나(DIY) 가게의 메뉴판 사진을 올리면 자동 인식(OCR)하여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번역 제공하는 인공 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시는 2025년 6월 ‘부산올랭’을 구축하고, 큐알(QR) 코드 기반 외국어메뉴판 2천511개소(2025년 12월 기준)를 지원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난 12월 운영이 종료된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100여 마리에 대하여 동물보호단체 입양을 지원하고, 미입양 동물은 관내 다른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로 분산 배치하는 등 긴급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시역 내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는 총 5개소로 ▲부산동물보호센터 ▲(사)유기동물 및 동물보호관리협회 ▲(사)동부유기동물보호협회 ▲청조동물병원 ▲동구종합동물병원이다. 유기동물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인 (사)하얀비둘기는 내부 사정으로 지난해(2025년)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위탁시설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동물 100여 마리가 '인도적 처리' 위기에 놓이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는 기본적으로 자치구·군 소관 사무이지만, 기존 (사)하얀비둘기와 계약을 맺은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는 재정여건 어려움 등으로 남은 유기동물 100여 마리에 대한 보호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관련 대책이 마련되지 못할 경우 보호 중이던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인도적 처리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민공원 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즈카페 조성은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3~4월 ▲시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과 후원을 바탕으로 시민공원 내 구(舊) 뽀로로 도서관을 새로 단장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약 2개월간 하루 평균 142명이 방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요 내빈, 애지중지 서포터스단, 영유아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레트로 팝업 놀이터(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연탄 쌓기, 공기놀이)’를 운영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한다. 키즈카페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사용됐던 공간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막사 원형 보존 등을 위해 시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세밀한 심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2월 23일 오후 5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통일 의견 수렴, △협의회 운영 및 2026년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2026년도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에 대한 자체 안건을 토의하며,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활동, 통일을 희망하는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