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고유가·고환율·고금리 3고(高)의 복합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산업 전반의 비용 부담 증가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진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액은 시민 1인당 1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농협,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후 1~3일 이내에 지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나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수령 가능하다. 시는 신청 초기 현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요일별 신청제를 도입한다. 특히 5월 초 어린이날을 고려하여 신청 첫날인 4월 30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 이어지는 주 5월 4일에 끝자리 1과 6, 어린이날 연휴 다음 날인 5월 6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2026)’를 개막하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韓中日) 중심의 이스포츠 교류 대회에서 출발해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된 국제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하여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문화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5일 11시에 개최되며, 각국 선수단 입장, 공식 개회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각국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 관람객 등이 참석해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헤 수흐벌드(Sukhbold sukhee) 주한몽골대사를 비롯한 참가국 대사관과 영사관 관계자들이 직접 진주를 방문해 자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전후로는 초전공원 일대에서 40만 유튜버이자 유명한 캐릭터 연기자(코스플레이어·Cosplayer)인 ‘마이부(myboo)’를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과 제16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기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와 공동체 활성화에 힘쓴 지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자 공동체 정신을 이어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의 날(4월 22일)은 1970년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2일, ‘2026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 운영 주체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전 활동 사례 공모전 수상작들을 공유하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를 제시해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연수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이해,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맞춤형 컨설팅, 사업 운영 및 예산 집행 유의사항 등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마을학교 5개 단체와 씨앗동아리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 원, 씨앗동아리에는 각 1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혁신정책과 이미혜 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마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4월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New South Wales)주의회 대표단을 면담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서울시의회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가 상호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은 그간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일정은 호주의 대표적인 국가기념일인 안작(ANZAC)데이(4월 25일)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기존의 지방의회 간 교류를 넘어 보훈외교의 의미를 더했다. 안작데이는 1915년 4월 25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현재는 양국에서 현충일에 준하는 의미를 지니는 국가적 추모일이다.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한 주요 참전국으로, 특히 가평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 대표단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호주전투기념비를 방문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적 위기, 그리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초유가 사태’로부터 시민들의 발을 지키기 위한 총 3,998억 원 규모의 교통 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이번 추경은 지속되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적 위기, 현 정부의 한미 간 금리 격차 완화 실패와 외화 수요공급의 변화와 한화 공급 증가 등으로 발생한 고환율 사태, 대외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직접적인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물류 및 운수업계의 붕괴를 막기 위한 긴급 조치”라 밝혔다. 가결된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운영 및 대중교통 환승차액 지원(1,068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1,57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1,000억 원)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20일 열린 제4차 회의에 참석해 유관부서 간 협업 강화를 촉구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마약예방특위’는 청소년층까지 확산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인 예방 교육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 30일 구성됐다. 이후 같은 해 6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회의를 통해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마약퇴치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 관련 조례 개정 방향과 법ㆍ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4월 30일 공식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의원은 마약류 및 유사 표현의 식품 광고 금지를 담은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온라인상 마약 유통 정보 차단을 위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4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의류·섬유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민옥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연간 80만 톤 이상의 의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세계 4위의 중고 의류 수출국임에도 재활용률은 20%에 못 미치고, 서울시 의류 수거함 약 1만 2천 개 중 상당수가 처리경로조차 불분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미국 등은 섬유 폐기물의 별도 수거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를 이미 의무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관련 법령이 없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주문솔 연구위원은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 등 섬유 순환성 강화 국제 규제 동향과 바젤협약의 섬유폐기물 관리대상 품목 지정 검토 현황을 소개했다. 국내 현황과 관련해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의류 수거함 관련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전체의 약 23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4월 22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구초등학교 수영장 사기 피해 사태와 학교 복합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제도 개선과 행정 역량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신구초 사태는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니라 30년간 방치된 행정의 누적된 결과”라며 “잘못된 시설 운영으로 막대한 복구비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공백과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까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결 결과에 따라 원상복구에 수십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복합시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행정 절차의 혼선과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했다. “교장들이 필요할 때는 시설본부에 공사를 맡기고, 이후 운영 수익은 다시 가져가는 ‘선택적 책임’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며 “자유를 누리려면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행정적 무지와 절차 미이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가 1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21일부터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한 이후 4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 대응해왔다. 시는 개별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한 25개 자치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 피해 접수와 수출기업 지원, 물가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대응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유가 등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중소기업·소상공인대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융자지원,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확대등 금융지원 대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에 접수된 195건의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운송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