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청렴 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단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사회 내 갑질 상황과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퀴즈 풀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강의에 앞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안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밖으로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 △The 청렴(한) 문화제, △청렴플로깅,
[경남도민뉴스] 달성군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상반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중 하나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대장에 관리자 지정현황, 시건장치 담당자 등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달성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주기적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을 통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달성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앱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진 옥외대피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4월 26일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사읍 소재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 6인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전인 시나브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프리뷰전 오프닝 행사는 지역 내 미술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되어 입주작가 및 전시 소개, 트루바이 재즈 밴드의 메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라운딩도 함께 진행되어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알렸다. 프리뷰전 시나브로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 세미나실에서 설치와 평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민 활용공간에서는 제4기 입주작가인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작가의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재단은 프리뷰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성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군 청사 1층 주민쉼터에 설치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하는 납세자이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신고대상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세무서나 군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어 납세자의 부담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째 같은 장소에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 분들의 신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만발하던 꽃이 지고 신록이 산을 장식하는 5월이 왔다.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30만 평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분홍빛 역시 절정을 지나는 단계다. 비슬산 일원은 참꽃이 진 후에도 사계절 내내 자연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슬산 관광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만개하는 참꽃, 누구나 편하게 즐겨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인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전국의 여행객과 등산 마니아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다. 참꽃문화제 축제가 열리는 매년 봄이면 30만 명 이상이 비슬산을 찾아 정상부를 뒤덮은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긴다. 달성군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까지는 경사진 길을 1시간 부터 2시간 걸어야 하여 노인과 어린이 등이 방문하기 쉽지 않으며, 개인차량이 무분별하게 출입할 경우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등 문제가 발생한다. 셔틀버스는 이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nbs
[경남도민뉴스]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상편집’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미디어 영상의 이용과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영상 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상 문법 이해와 제작 방법 학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컨설팅 신청 학교,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 학교 등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컨설팅을 상반기(4월~7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 담당자, 경력 많은 영양(교)사 및 구청 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한 후, 학교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염도 측정기기(ATP측정기)를 활용하여 조리종사자의 손씻기 전·후 오염도, 각종 기구 손잡이 세척 전·후 오염도를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등, 오염도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위생 취약요인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경험 많은 영양(교)사의 숙련된 급식 요령을 배울 수 있었고,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되새기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삼
[경남도민뉴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5월 8일 08:40부터 관내 74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도 공통과목을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응시생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병규 원장은 “2024학년도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모든 응시생들에게 학력 향상도를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대구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5월 5일 10시부터 ‘가족, 그리고 쉼 / 가족, 그리고 꿈 / 가족, 그리고 멋’이라는 주제 아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2024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도서관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3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6개의 체험마당인 가족놀이마당, 가족체험마당, 북크닉마당, 동네책마당, 책놀이마당, 도서관 홍보마당에서 진행하고, 이 외에도 김중석 작가의 북드로잉콘서트, 공연, 야외카페 등으로 구성하여 10개의 시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독립서점,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져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놀이마당에서는 가족네컷 사진찍기, 어린이날 기념 풍선 배부, 가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체험마당에서는 9개 시립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이 가능하다. 북크닉마당에서는 쉼, 꿈, 멋 3가지 테마별 100권의 도서 및 대구 학생 저자 출판도서 등이 전시되
[경남도민뉴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