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협력관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수출입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수출입기업, 대구 스타기업, 대구 Pre-스타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산업 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규제 완화 및 업종 다변화, 산업단지 내 환경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인력유입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 방안 등 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서구가 4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을 리더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 공동체’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며 1부에는 활동 다짐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는 다문화사회의 이해교육과 어르신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 키트를 지원해 방문 시 재배법과 요리법 등을 안내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마을 리더와 외국인(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주민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와 결연해 이웃 간 서로 나눔을 통해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발대식 이후 새내기 자원봉사자인 결혼이민자, 유학생과 선배 멘토인 복지달인 90명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세대에게 월 2~4회 정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안부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웃사촌이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생활을 윤택하게 만든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경남도민뉴스] 가정의 달인 5월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2024 장미꽃 필(Feel) 무렵'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장미꽃 필(Feel) 무렵'은 지난해 ‘판타지 인 달서’ 라는 주제를 이어 올해는 시즌 두 번째,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라는 주제로 대구시민들과 축제관람객들을 만난다. 올해 축제는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의 주제를 살려 스토리가 담겨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마법의 문, 이(異)세계 사진관’은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광장에서는 장미매직쇼, 장미벌룬쇼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이 펼쳐지고 공원을 거닐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통키타 공연을 장미공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터널에는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진 사랑의 엽서전시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고 장미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요정을 찾는 프로그램인 ‘장미요정 픽픽’은 요정
[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이만옹' 과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는 달서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할아버지 이만옹과 함께 달서미즈맘병원 앞 선사유적공원 간판 위 아들, 달토기빵을 먹고 있는 손자까지 다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앞에 설치된 원시인 가족 조형물은 달서구의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이만옹 할아버지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만옹 홍보대사가 3월부터 전개했던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큰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 홍보대사와 원시인 가족 조형물은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며, 모든 세대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달서구의 이만옹 홍보대사와 원시인 가족을 방문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함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 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타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공항철도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공항 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TK신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 신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달빛철도(대구~광주), 경부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자 5월 1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깨․밝․마) 운동본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구성됐으며, 5월 1일 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밝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4월 25일 침산2동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미리 깨․밝․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침산2동 깨․밝․마 운동본부 본부장 강자원(침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만드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성공적인 깨․밝․마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깨끗한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최신 인기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난감나눔사업은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또래의 다른 아동들과 달리 당시 인기 있는 장난감들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동일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종환, 류금숙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기 장난감들 가지고 놀면서 또래 아이들과 같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장난감나눔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 반찬나눔,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저소득 다자녀가구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이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2024년 5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가족이 있어 행복한' 또는 '신나는 순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은 4월 22일 ~ 5월 22일까지 대구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및 일부 우수작은 5월 25일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소풍'에 전시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온누리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가 5월 2일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4월 22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0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이 제출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대구역의 편리함과 악취를 290만 명이 경험했습니다(김대현 의원, 서구1),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대구시의 위법성을 대구시민들께 고발합니다(육정미 의원, 비례)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9회 정례회로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