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봉화군이 근거리 다문화가정도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 봉화군은 이달부터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오벽지 영유아가정을 포함한 근거리 다문화가정에도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를 시행한다. 봉화군에서는 출산육아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며, 회원 1인당 2점, 3개월간 대여 가능하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해 사업 만족도 및 선호도조사를 토대로 올해 노후 물품을 교체하고 신규 물품을 구비해 현재 보건소에는 유모차 등 55종, 214점의 용품이 비치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다문화 가정의 찾아가는 출산육아지원을 통해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4일 직원들 간 서로 칭찬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칭찬하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선·후배 간 칭찬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고, 업무 노하우와 근무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를 했다. 또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이해를 위해 서로의 가치관, 취미생활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칭찬받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공직사회에 칭찬은 직원 간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칭찬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과 협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소는 매월 ‘칭찬하는 날’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직급의 직원들 간의 소통과 칭찬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수평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장 내 갈등과 갑질을 예방하고 내부 청렴도 향상에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경남도민뉴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4일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장인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를 방문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천 작약꽃나들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추진하고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작약꽃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22회 한약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보현산약초식물원의 약초전시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빛으로 물든 작약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17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영천시니어클럽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전통카페 ‘쌍화별당’의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의 기증 금액은 8만 7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로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쌍화별당’의 사업장 조성공사와 장비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약 8만 500달러(당시 한화 9천4백만원)를 전달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영천시니어클럽에 회원들의 뜻이 담긴 보조금이 전달돼 뿌듯하고, 앞으로 노인세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
[경남도민뉴스]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영천시·영천시의회·(사)한국사진작가협회·(사)한국예총 영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촬영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총 51점이 선정됐다. 금상 김기일 '4월의 신부', 은상에는 조지호 '우정'과 권종옥 '토론'이며, 동상 권용진 '스님'·김양순 '농부'·정주현 '복사꽃 마을',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5점 등이다. 김승환 영천사협 지부장은 “복사꽃 풍경을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주신 전국 사진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진 속 예술을 담는 대회로 계속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또다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남도민뉴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을 위해 박정희체육관 북문 입구에서 ‘제21회 우리꽃야생화 봄전시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 창립한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 주관해 열렸으며, 연구회는 20년간 매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야생화 분재와 분경 200여 점을 선보여 전시회장을 봄내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한 모든 분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 개최 예정인 꽃 전시회에 관심을 두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는 오는 8월 14일 광복절을 맞이해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실에서 무궁화분재 전시회를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월 2회의 범위에서 가능하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이 남아 있으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인권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인권침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개최한 울진시니어클럽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4개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장형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사업 2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50명의 참여자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