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상주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마련한 성금(1,250만원 상당)을 경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활성화하고,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주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공직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전 시민에게 전달되어, 일반시민에게 모금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모금된 재원은 상주시의 완전 보육 등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시청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상주시립도서관은 14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립도서관 건립 및 시설현황, 운영 및 소장자료 현황보고를 받고 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2024년 자료 확충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립도서관은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기반확충 △만화 특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 △상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맞춤형 교육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5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경남도민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5월 24일 19:30, 25일 15:00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해 국립발레단만의 화려한 테크닉이 담긴 춤을 통해 원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의 감동을 살려낸 명작 발레 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최초의 전문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돈키호테 공연의 경우 원작을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각색 및 재안무해 다른 발레단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국립발레단만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심현희, 하지석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최고의 테크닉이 담긴 춤을 보여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에 이어 10월 유니버셜발레단의 ‘잠자는 숲속
[경남도민뉴스] 안동시평생학습관은 5월 31일 19:00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관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형 클래스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한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말』, 요가 동작 및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행복한 가족 요가』 총 3강좌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안동시민 28가족(56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 가족당 인원수는 2명(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평생학습관 관계자
[경남도민뉴스]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관광객 유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소통존 ▲체험존 ▲공연존 ▲미션&포토존 ▲자료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돼 도서관 전체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차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통존에서는 김영하 작가(24일 19시)와 안도현 시인(25일 18시)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26일(일)에는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터로 구성된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도서관과의 대화, 원화전시회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아로마향·모루인형 만들기, 포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미션&포토존이 있는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되며
[경남도민뉴스] 안동시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4천만 원의
[경남도민뉴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치매전담인력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스마일 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 되어가는 주민 요구에 대응하고자 위더스커리어 대표 황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응대를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언어의 온도 등 소통·공감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치매 어르신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실종 및 배회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 박애주는 “문경시 2024년도 중점과제인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동참하여 시민이 감동 받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5월 15일에 문경지역 각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되새겼다. 김용사(주지 상오스님)는 이날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배종혁 문경소방서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식전 공연인 지무용아카데미의 전통무공연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발원문 순으로 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식후공연으로 문경전통소리연구소의 흥겨운 아리랑 공연으로 신도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봉축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우리 문경시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은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예천군 내 2005년생 3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성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축하 카드에는 ‘성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시길 바라며 항상 자신을 믿고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예천군민과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성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20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작품공모를 시작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총상금 5천만 원에 영화 부문과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시대적 트렌드로 각광받는 숏폼 부문을 신설해 젊은 세대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영화제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10개국 이상에서 5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작품성이 뛰어난 수상작들이 매년 탄생하고 있다. 영화제 측은 “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 신설된 숏폼 부문을 통해 국내·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