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장학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4월 11일 지역 사회의 미래와 학생들에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고담조경 서경환 대표와 ㈜신원 황창호 대표가 각각 100만 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읍에서 조경식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담조경 서경환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작은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설계 엔지니어링업을 운영하는 ㈜신원 황창호 대표 역시 “장학금 기탁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이며,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 표현으로 함양군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기업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수는 “두 기업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 11일 함양초등학교 내 수령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05호)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거행했다.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노인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군민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본격적인 당산제에 앞서 황토 뿌리기 및 금줄치기 등의 부정을 막는 의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최성봉 함양읍장이 초헌관을,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 이태수 회장이 아헌관, 노한진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당산제를 거행했다. 이날 당산제에 함께한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을 수호하는 학사루 느티나무가 잘 보존되어 우리 함양군의 발전과 함께 군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신체와 정신의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항노화를 주제로 한 2024년 2차 건강·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135명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함양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 진행되며 필라테스, 요가, 명상, 힐링오감교실, 만보 걷기, 맨발 걷기를 비롯하여 함양의 인근 야산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야~산에 가자~’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힐링오감교실 15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0명이며,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맨발 걷기’는 상림숲, 필봉산 일대를 맨발로 걸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안정감을 느끼고 항노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함양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항노화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나 준비물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항노화관에는 모집 중인 프로그램 외에도 건식 찜질기·안마의자·체지방 측정기 등 8종의 기기가 갖춰져 있다”라
[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관내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하여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9일 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어 허삼둘 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 제207호)과 노응규 의병장 생가(독립운동 현충시설 43-1-56호) 그리고 지난 4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함양 목재문화 체험장을 찾아 문화재 유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지난 2007년 안의 이전권역 종합정비 사업으로 조성된 전래놀이 체험장, 한옥 황토펜션 등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봤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여 유휴중인 공유재산의 활용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한 해결방안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함양군쇼핑몰’에서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새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함양군쇼핑몰은 약 75개의 업체가 입점하여 약 500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있어 함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곶감, 양파, 쌀 등 다양한 신선 제품과 부각류, 장아찌류, 즙류 등의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며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함양군쇼핑몰의 활발한 운영으로 입점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봄맞이 할인 행사는 함양군쇼핑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 5만 원 이상을 구매할 때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입점한 모든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4년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째를 맞는 2024년 함양농업대학은 전통장류반 1개 과정이 운영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 1회 4시간~7시간씩 총 90시간에 걸쳐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통 장류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장류 제조 실습을 거쳐 전통장류제조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7일 수요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 선착순 방문 접수이며, 관내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와 문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에 나선다. 친환경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올해 함양군의 지원 대수는 22대이며, 지원 금액은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이외에도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 지원대상에 신규로 포함되어 다양한 군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라며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번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김복수 과장은 교육 과정 중 분임발표 시간을 활용하여 함양산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 과장은 ‘관광으로 행복한 시민과 함께하는 젠트리피케이션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올해 열리는 산삼축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교육 동기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같은 과정 교육생 등 700여 명이 함양군을 찾아 ‘2024년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 반하고 산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림 고운광장에서 ‘상림 문화놀이장날’ 4월 행사 ‘봄 꽃바람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등 지역민의 주도적 참여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상림공원을 활용하여 열린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기존의 형식에다 봄 '꽃 바람장', 여름 '저녁 노을장', 가을 '단풍 물들장' 등 계절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하는 시즌제 방식으로 열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상림 손장(손으로 기르고 만든 모든 것), 기획장터(봄 분갈이 해 봄), 돗자리 당근마켓(중고물품 거래장터)&팝업 놀이터, 환경장터(장농을 열장!), 상림걷기 프로젝트(찾아라~ 상림), 지리산 버스커즈(함양예총), 오프닝 공연 등으로 열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놀이장날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함양 상림을 방문하여 공연도 보고, 문화놀이 체험 및 장터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0세 이상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및 고관절)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직장 12만 5,000원 이하, 지역 6만 7,500원 이하면 해당한다. 지원범위는 한쪽 관절기준 100만 원, 양쪽 200만 원 이내로 검사비, 수술비,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시술 및 로봇수술, 재수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수술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함양성심병원과 경남도 내 60개소가 있다. 신청 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납부영수증(최근 1달) 등을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수술비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울러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노인나눔의료재단과 연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