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총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760m, 폭 1.5m 규모의 황톳길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세족시설과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사업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조성된 묵곡생태숲은 14㏊ 면적에 15만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과 잔디마당, 습지생태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성철스님 생가와 진주시에 인접해 도심지 주변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봉사의지와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과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가족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소득작목육성지원 사업장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사업장을 비롯하여 관광개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하였다. 원예 및 과수실증시험포장 현장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특성, 소비시장 등을 반영한 품종적합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한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투자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가 많지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 줄 것과 덧붙였다.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 및 붕괴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근로자 및 관광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단성면 복지회관 운동장에서 ‘제35회 산청군 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연합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등 읍면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등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원재 산청군 청년연합회장은 “지역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더욱 결속력을 다져 열정과 패기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 설치된 산너머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산청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업무담당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이전 추진실적과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토론 결과를 향후 각종 안전점검과 산청군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안전한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찬란한 봄,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상춘을 부추긴다.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은 한 발짝 걸음도 나가지 못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이중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봄 향기 가득한 계절,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으로 여행 떠나보자. ◇‘산청, 철쭉에 물들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한 전문농업인 양성과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진흥과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창업 및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정밀농업 및 스마트팜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교육생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4명은 산청군4-H연합회 단체 회원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 공유 및 농업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습득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 5000만원 중 6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2024년 경남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