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대형·복합화하는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재난 단계별 효과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119종합상황실 재난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의 효율적 상황관리와 전파, 관계기관과의 협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 상환관리시스템 작동 등 대형재난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했다.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수보, 상황처리, 상황지원, 상황관리반 등 총 35명의 재난 전문 소방공무원이 모여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사고 브리핑과 2차 사고(화재, 폭발 등) 위험성 브리핑을 통한 안전 관리 강화, 영상장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 정보 파악, 이격거리·경계구역 설정, 핫존(Hot Zone)내 인명구조·누출 물질 차단, 위험물 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내 대형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발굴을 위해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 국립소방박물관: 소방유물의 보존 및 전시 연구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시 건립 예정(2025년)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소방과 관련한 역사 자료 또는 유물(소방도구 등)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물관 전시·관람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집 기증 대상은 소방특수차량, 소방헬기(소형 소방정, 수난장비 등), 세계 소방 유물(소방관련 헬멧, 모자, 배지, 마크 기념품 등) 등이며, 기증 방법은 소방본부 예방안전과(055-211-5575)에 기증 의사를 밝히고, 작성한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전자우편(제출처: pinwheel9@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기증한 유물의 중요도에 따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국립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와 기증물품 등을 등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사·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소방 유물은 기증식 등을 개최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능력 평가를 지난 19일 미륵산 임도 및 원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지난 5개월간 습득한 산불진화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 진화대원은 포상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향후 사역 시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한 것이다. 용남면 장문리 일원(원문생활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개조 44명이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산불현장 투입에서부터 잔불정리까지 일련의 진화 과정에 대한 조별 대응 능력 및 진화차, 호스,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했다. 평가를 총괄한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이 산불발생시 개인별 주요 임무를 숙지하고, 산불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 됐다” 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사역부터는 월 1회 이상 평가를 실시하여 진화대원들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군 안전총괄과와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자동확산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분말 소화 약재를 분사하는 장치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장치다. 설치 신청은 6월 말까지 거창군 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거주자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이 소방서(현장대응단)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군민께서는 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의 화재 예방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도래 전에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내실 있는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점검 표본조사란 건물 관계인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적법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자체점검 대상 중 2%이내 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표본조사는 장생포 관내 총 4곳을 대상으로 점검반 2개반 8명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점검 인력 배치 적정성 △자체점검 일자의 적합성 △점검보고서와 현장의 소방시설 점검 일치 여부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과 관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정상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습성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5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단체, 기관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민·관 공동노력 및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는 김진옥 서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최욱형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처리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주요 시책 결과 공유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캠핑장 안전키트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카라반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야영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야영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텐트 내 난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약 200배 높아 2시간 이상 노출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무색·무취의 특성으로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캠핑장 안전키트는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안전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품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휴대용 조명등, 에어로졸 소화기,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다.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봄철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화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한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