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변봉우 직원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김민재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일선부서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20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천해경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전 주요 임무 및 응급처치법과 같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4명으로 서류심사와 체력,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천시 팔포항, 남해 미조항 등 총 2개 구역을 2인 1조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관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경정 이하 경찰관 398명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울산해경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은 총기 조작술 및 사격요령 숙지로 현장업무에 대처하고 임수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2회 시행된다. 훈련에는 K-5 권총을 이용하여 영점사격 5발, 기록사격 30발(완사 10발, 속사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는 38권총과 가스발사총 사격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대상자는 사전에 안전수칙 및 사격법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으며, 사격장 내에서도 사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해경 사격통제관 박갑준 경정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격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남은 사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1일 오전 10시 2024년 신규 임명 의용소방대원 33명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역사 및 제도 등 소양 분야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장비 사용 및 방수 훈련 등 직무 분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방수를 해보면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보조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재난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9~’23)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으로 그중 5~10월 농번기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484건(59.1%)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콤바인,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204건(24.9%), 트랙터 130건(15.9%) 순으로 나타났다. 영농철인 4월부터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꾸준하게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영농인력의 고령화와 영농 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각종 농기계 사고의 발생 위험이 커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소방서에서 강조하는 안전 수칙은 농기계 사용 전후 수시 점검, 농작업 방해·위험 요소 사전 제거,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동승자 탑승 및 과대 적재 금지, 음주운전 금지,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저속주행, 등화 장치 장착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안전을 유의하지 않고 농기계를 사용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상시
[경남도민뉴스]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5월 22일 김두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5월 2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 각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결격사유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5월 27일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된다. 제2기 위원은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시장 지명)를 비롯하여 정병희 전(前)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前)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장, 강지현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배미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김석환 법무법인 고을 변호사, 신윤기 전(前) 울산남부서 정보과장 등이다. 제2기 위원회를 이끌 김재홍(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위원장은 경찰 업무와 관련하여 울산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대학에서 지방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Fun & Safe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un & Safe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 당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골든벨 O·X 퀴즈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를 심어주고자 마련했으며, 정답을 많이 맞힌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차량용 소화기 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방관 정복과 기동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 선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생활 습관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과 위기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은 4. 30.(화)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치안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 치안성과지표에 대해 기능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달성도 우수사례, 부진 항목 개선방안 등 금년도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김민준 서장은 “거창만의 강점을 살려 특색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각 부서별 치안성과 목표 달성 여부와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치안종합성과 계획에 따라 군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신바람나는 경찰서 내 분위기를 조성하여 거창군민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거창 내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금지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 원, 2회 이상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현호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이송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상황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