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용수 기자) =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오늘날 문화예술 도시 진주를 있게 한 제68회 개천예술제의 초등학생 미술 실기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실기 대회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클레이아트, 캘리그래피 등 6개 부문으로 진행 됐으며 실기 대회에는 진주뿐만 아니라 사천, 창원 등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참가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되며 상장은 발표 이후 각 학교로 일괄 발송된다. 또한 특선 이상 입상작품은 오는 10월 18일 ~ 21일까지 경남 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특히 이번 미술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 무림페이퍼에서 참가자에게 스케치북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으로서의 문화예술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개천예술제 예술경연대회는 신인 예술인의 인재 등용문으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부문에서 20개의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청소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 신설되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접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석명절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에 대비하여 남강변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가 개최되는 진양교 ~ 희망교간 남강변 일원을 중점적으로 조경수 정비와 잡초제거는 물론 수중 수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일부터 매일 20명씩 참여하여 유등체험유람선의 안전운항과 남강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수중 수초제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작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강에서 축제를 즐기고 '물, 불, 빛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하고 진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축제 입장료가 무료화 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태풍 솔릭과 8월 25일 ~ 27일 집중호우로 진양호
(진주/장용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재경ㆍ박대출 국회의원이 진주시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진주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시청(5층 상황실)에서 김재경, 박대출 두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가 민선7기 4개년 시정 운영계획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고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등 정부정책 반영과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과 김재경, 박대출 국회의원은 시민을 위한 시정에 수시로 소통하여 협치로 부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앵커기업 유치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공동 대응 △경남 제2 테크노파크 설립 △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수조권 소재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이전 △혁신도시 교육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들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새 정부 정책 반영과 국비 예산 확보에 김재경, 박대출
(진주/장용수 기자) = 한반도는 용광로를 방불케 하는 올 여름 더위를 지나 이제 언제 그랬냐는 듯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10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10월이면 꼭 가야할 도시 1위인 경남 진주, 논개의 구국 혼이 깃든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축제의 원조인 개천예술제, 최초의 한류 드라마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진주 남강은 축제로 물들며 10월 1일부터 14일간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다. ▷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10. 1. ~ 10. 14.) ▲ 진주남강유등축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시민이 원하는 축제로 전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가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을 살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치른다. 다만 최소한의 재정확보를 위하여 부교 체험료를 부활하고, 종전과 같이 유람선, 유등띄우기 등에 대해서는 유료화를 유지한다. ▲ 진주성의 맞춤형 축제 운영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진주성에는 이에 걸맞은 유등을 전시하고 사계절 내내 평화롭고 풍요로운 옛 진주시민의
(진주/장용수 기자) = 앞으로 시청(관공서)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업무 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진주시는 9월부터 모든 민원 서류를 관공서의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그 결과를 받을 수 있는 ‘문서24’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로 시민들은 문서24 사이트(https://open.gdoc.go.kr)에 접속하여 공문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파일로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문서의 처리 진행과정도 조회가 가능하며, 처리 결과도 문서24를 통해 회신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자나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하상가와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가을 가온누리 행사』를 오는 15일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술, 버스킹, 초대가수 공연 등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이다. 진주시는 지하도 상가를 약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7년 5월 새롭게 개장했으며, 청년 상인들을 적극 모집하는 등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지하도상가는 20개의 청년몰 점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진주시는 청년 상인들과 기존 상인들의 소통과 공존을 위하고 고객들이 쇼핑과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진주의 중심으로 부활하는 중앙지하도상가 『가을 가온누리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가온누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으로 가운데라는 뜻의 가온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순우리말이다. 또한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가치관 정립으로 신뢰 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1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3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은 부서장, 읍면동장 그리고 공사·용역 감독, 회계,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시민의 민원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는 공렴(公廉)은 성품과 행실이 공정하고 청렴함을 뜻하므로, 이제는 공직자가 청렴을 넘어 공렴해야 하는 등 더 높은 공직자의 책무를 역설했다. 조선후기 공직사회의 부패로 망한 우리나라 역사에서 배울 수 있듯이 공직자는 공렴을 실천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진주시는 최고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에게 청렴서약서를 징구하고, 청렴마일리지 점수제를 운영하는 한편 청렴 집합교육을 월 1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공직자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75개 기관 기초 시부 중에서 9위를 기록, 2016년의 36위와 비교하여 2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가좌동에 추진하는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이하 진주복합터미널)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사업은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칠암동 고속 버스터미널을 일원화하고 주거,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이다. 진주시는 그동안 재원확보 방안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오던 중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민간투자자를 선정하고, 민간사업비 2300억 원을 투입하여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남도에 작년 7월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년 8월 경남도의 보완 요구사항인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위한 편입부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완료했고, 금년 9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경남도와 협의 후 2019년 4월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은 1973년 건립되어 45년이 지나 노후 되고 협소해 불편함은 물론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혼잡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과 이용객의 안전에도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고,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진주역이 분산되어 진주시민은 물론 서부경남 시·군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고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경상남도와 진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와의 안전대책 회의 개최로 개선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들이 시외버스터미널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고 보고, 우선 긴급한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의 취약지 상시 배치와 안전휀스 및 보행자 안전 통행로 설치,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버스 진출입로 변경 및 측면 출입문 폐쇄 등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터미널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사안의 위급성을 감안 조속한 시일 내 하차장 주변에 승객들과 보행자 안전휀스 및 안전보행로 설치부터 우선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면 터미널 측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감안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이 노후되고 열악하여 진주를 찾는 외지인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제1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첫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보수적인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여 신명나는 전국최고의 「미소친절도시」로 만들기 위해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 슬로건 아래 읍면동에서 추천한 20명의 시민들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모니터단은 2년간 민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눈으로 공무원 친절과 업무처리 만족도 등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시민들의 생활속 미소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전화친절도 평가, 민원만족도 조사, 친절왕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민중심의 미소친절모니터단 구성으로 한층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일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의 눈과 귀로 행정의 친절 만족도를 점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 길 당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