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용수 기자) = 대한민국 등(燈) 문화발전과 등(燈) 공예작가들의 등용문인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한 전통 등(燈)과 창작 등(燈)”으로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으로 성별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등 제작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등(燈) 출품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접수(8.1.~8.10.)와 제2차 실무작품 접수(9.20.~9.22.)로 나뉘며 디자인 제안서를 접수하고 실물작품 출품 시에만 창작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合)이 좌대를 포함해 3m이상 4.5m이하이다. 제출방법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www.yudeu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제2차 실물작품은 직접 출품을 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명 상금 700만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20일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보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893명이 발생되고 그 중 사망에까지 이르는 사람이 9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온열질환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응급조치를 받은 사람이 18명이나 발생했고, 올해 폭염은 장기간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폭염에 대비한 개인 건강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6시에 진주종합 경기장에서 '제1회 진주 밤마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의 인터넷 육아맘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영화제는 이번 달 말부터 격주로 총 3회 진행되며, 1회는 오는 27일(금요일) 저녁 6시부터 ‘아이가 행복한 진주’를 테마로 각종 아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저녁 8시부터 애니메이션 ‘코코’(2018. 1월 개봉작)를 상영한다. 2회는 8월 10일 ‘엄마가 행복한 진주’, 3회는 8월 24일 ‘가족모두가 행복한 진주’를 테마로 선정하고 각 테마에 맞춘 이벤트와 영화를 준비하여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돗자리 영화제는 진주종합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들의 참여하에 작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지역 인터넷 카페 &l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 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남강유등측제 축제장 무료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주요 내용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으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재정 자립화, 교통·안전대책, 지역경제 및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축제로 지난 3년간 유료화로 재정자립도와 축제장 혼잡 예방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으나 유료화 3년 동안 계속된 축제장 안전펜스(가림막) 및 유료화 반대에 따른 시민단체, 경남도, 진주시의회,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등 지역 갈등이 초래되고, 무릎 꿇은 할머니 사진으로 전국적 이슈가 되는가 하면, 지역경제 분야에도 무료화 전보다 관광객이 줄어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예전보다 훨씬 낮아졌다는 평가였다.
(진주/장용수 기자) = 제2회 진주시복싱협회장배 및 제3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14, 15일까지 양일 간 한국국제대학교 상문체육관에서 전국의 복싱 동호인과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복싱협회, 한국국제대학교, 경남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체육회, 경상남도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복싱 저변확대와 복싱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13일부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최종 선발전도 같이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복싱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강금수 부회장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는 남자부는 7개부(꿈나무부, 재능부, 영재부, 국자감부, 성균관부, 재상부, 대왕부), 여자부는 5개부(큐티부, 주얼리부, 프리티부, 원더부, 퀸즈부)로 나뉘어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추억이 함께 하는 종목인 복싱이 긴 침체기에 접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복싱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동호인들의 노력을 알고 있으며 복싱의 새로운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진주시장 조규일)는 민선 7기 도시 특성과 소통ㆍ공감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정가치를 함축하는 시정구호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민선 7기 시정의 운영방향이 되는 시정구호와 방침을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민 공모를 통하여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84건을 접수 받아 진주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민선 7기 시정구호를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하고 시민을 항상 시정의 최우선에 두는 열린 시정을 펼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제ㆍ문화를 위시하여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부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감ㆍ소통하는 열린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를 5대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36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서 진주를 인구 100만 경남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9명의 승진 인사 예정자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예정자는 국장급인 4급 서기관에는 ▲구본제 기획예산과장 ▲이정희 평생학습과장 ▲하용무 체육진흥과장 ▲박해봉 도시개발과장 등 4명이다. 과장급인 5급 사무관에는 ▲박홍종 총무과 총무팀장 ▲김경수 정보관리과 전산팀장 ▲최석종 기업통상과 기업정책팀장 ▲정유근 지역경제과 시장개선팀장 ▲박찬옥 교통과 교통개선팀장 ▲정순호 문화예술과 문화팀장 ▲홍봉희 청소과 청소관리팀장 ▲성재성 도시행정팀장 ▲최명숙 건축과 건축행정팀장 ▲정창수 의회사무국 의정팀장 ▲정권화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정재욱 하수운영과 시설운영팀장 ▲하승근 농산유통과 농산물유통팀장 ▲문윤규 도시개발과 현안사업팀장 ▲이창봉 하수시설과 하수시설팀장 등 15명이다 시 전보 인사는 오는 13일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해당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할 것과, 국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및 기침 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방문국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여행 전에는 반드시 방문국가의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 해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한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 등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잠복기7~21일)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진주시보건소(☎055-749-5714)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국내에 홍역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의료기관에서는 발진, 발열환자 진료 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감염병 없는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해외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주택, 건축물 등에 대하여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만 3천 건 322억 원을 부과하고 7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진주시의 올해 7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대비 22.2% 증가하였다. 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 완료로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및 대형 건축물 신축, 주택가격 상승,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보유기간별로 나누어 과세되지 않고 6월 1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하였거나 등기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그 해의 납세의무자가 된다. 건축물과 선박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 세액의 1/2은 7월에, 나머지 1/2은 9월에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 세액이 한꺼번에 부과된다. 진주시는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 체납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CD/ATM에서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징수과, 읍R
(진주/장용수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정례조회를 겸하여 간소하게 개최한 이날 이임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8년간 진주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진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으며 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이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또한, “재임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5기・민선6기 동안 혁신도시 유치・완성, 좋은세상을 비롯한 4대 복지시책,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빚 없는 도시 달성, 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 등 역점시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