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용수기자)=진주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및 관리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타법의료급여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100,246명을 대상으로 24개 기관 78종의 공적자료를 반영하여 조사를 하게 된다. 한편, 이번 확인조사 결과 탈락자 및 자격변경자에 대하여 12월 28일까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적격 수급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철저히 하여 향후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자들에 대한 환수 및 적정급여 지급으로 복지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장중지자 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비스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기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이 소득․재산상 변동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장기관에 자진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진주성관리사업소에서는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월)과 10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총 2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성은 임란이후 경상남도의 군사·행정 중심지로서 병마절도사와 관찰사가 상주하였고, 애국충절의 귀감인 김시민 장군과 논개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에 진주성의 역사적 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으로 진행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행순서는 대북을 쳐 시간을 알리는 인정 의식을 시작으로 군사 집합을 알리는 화포발사, 중군영 본부에서 초관과 수성중군영 군사들이 공북문 앞으로 집결하고, 초관의 지시에 따라 성문개폐의식, 취타대와 함께 병마절도사 김시민장군의 행차, 진주성 수성군 무예훈련, 수자대기 승기의식, 중군영 수문군사들의 교대의식, 수위의식, 순라의식을 거쳐 군사들이 배치를 풀고 의식을 끝내는 예필의식으로 마무리 된다.
(진주/장용수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세계축제도시이자 축제 원조도시 진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 10월 축제가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 하늘을 나는 최첨단 콘텐츠와 유등이 만나다. 하늘 위의 대형풍등이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첫 선을 보였다면 올해는 움직이는 등이 선보인다. 이번 드론을 이용한 군집 아트쇼는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 표현을 시작으로 논개 가락지, 비차, 등 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연출한다. 내달 1일에는 유등축제 초혼점등식 행사로 오후 7시 40분 처음 선보이게 되며 5일, 6일, 8일, 13일 오후 8시에 각각 총 5번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1일 불꽃놀이는 오후 8시다. 올해는 불꽃놀이도 워터캐논, 불기둥, 칼러선샤인 등을 이용, 차별화 했다. ▷ 베트남 다낭의 용다리 진주에 옮겼다!! 지난 해 중국 시안의 진시황과 병마용, 프랑스 에펠탑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유등시리즈는 베트남의 다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용다리를 진주 남강에서 볼 수 있다. 음악분수대
(진주/장용수 기자) = 전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125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0월 축제기간중인 4일부터 9일까지 판문동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회장 이호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유명 싸움소 300두가 참가해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들이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싸움 경기 외에도 관람객의 흥미유발을 위해 대회기간 중 매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과 소싸움의 마스코트인 맹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소싸움의 재미를 더해 주게 된다. 지난 9월초 진주소싸움의 전통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KBS와 창원KBS에서 소싸움 경기 장면을 촬영하여 오는 9. 27.(목) KBS“6시 내고향”, 10. 3.(수) 창원 KBS “별의별 중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 예술제, 코리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문화강좌실(3층)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종합상황 보고회’를 열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8진주남강유등축제’, ‘제68회 개천예술제’, ‘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의 10월 축제에 대하여 관광진흥과의 축제 종합추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을 비롯한 30명의 부서장들과 5명의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가 최종 추진상황을 보고·점검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조규일 시장이 직접 지시한 사항 중 진주대첩광장 주변의 환경정비, 망경동에서 바라보는 진주성과 남강의 조망권 확보를 위한 망경동 조경수 이식, 촉석루에서 서장대를 잇는 진주성벽 630m 구간의 대나무 숲 전정 작업, 축제장 주변 낙엽 부유물제거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마무리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단체, 부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홈페이지 이용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위하여 제2회 추경예산에 4억 5천만 원을 편성 요구했다.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행정안전부 운영 지침에 맞게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2011년 전면 개편된 이후 부분적인 유지보수로만 운영되어 온 홈페이지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재구성함으로써 시정 홍보 및 사용자 편의성을 도모한다. 진주시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는 대표포털을 포함하여 총 39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이번 개편 대상은 대표포털, 시민광장, 문화관광 등을 포함한 23개 사이트가 대상이다. 이번 개편에서 제외된 대형폐기물, 디자인 진주 등 16개 사이트는 향후 자체 개편 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사용자를 위해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한다. 또한 시는 콘텐츠 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위치기반서비스(LBS)도입으로 문화관광도시에 어울리는 정보 구성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진주/장용수 기자) =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진주혁신도시 일대를 항공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내용으로 혁신도시 인근 직경 40㎞ 이내 지역(진주, 사천, 함안, 고성), 총면적 11.6㎢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될 계획이다. 진주지역은 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 상평산단 등 총 11개의 산업단지 4.7㎢가 지정되며, 이 지역에는 700여 개의 기계금속, 항공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경남도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에 2024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약 450억 원을 투입하여 항공부품 소재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진주 혁신도시 활성화는 물론 항공우주·소재산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제특례, 세제 지원, 보조금 우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국가산단이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됨으로써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와 기술혁신 및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9.22.~9.26.)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하고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권역별로 2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곳은 11개소(금산면사무소, 공군교육사령부, 칠암현장민원실, 경상대학교병원, 중앙지하상가, 진주시청, 동부보훈회관, 신안·평거동행정복지센터, 경상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주민등록등본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서비스 통합포털‘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공인인증서)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의‘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서민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에 대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에서는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은 총괄지원반 등 5개 분야 67명, 쓰레기 기동처리반 등 현장민원 7개 분야 227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진료체계 확립으로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체불임금 지급독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밭농업 직불금, 조건불리 직불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 직불금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해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진주시는 올해 농업인 16,830여 명에게 76억 5천 2백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지급 단가는 ha당 평균 100만 원으로 농업진흥지역은 107만 6천 원, 비진흥지역은 80만 7천 원으로 5,878ha 9,950명의 농업인에게 58억 3천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밭농업 직불금 지급 단가는 전년대비 ha당 5만 원이 인상된 평균 50만 원으로 농업진흥지역은 63만 7천 원, 비진흥지역은 47만 8천 원, 논이모작은 50만 원으로 3,442ha 6,594명에게 17억 1천 3백만 원 지급하며,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단가도 전년대비 ha당 5만 원이 인상된 60만 원으로 180ha 286명에게 1억 8백만 원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조기 지급을 위해 9월초까지 직불금 지급 요건 적합 여부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고,지난 16일까지 대상자 확정과 계좌 확인을 마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