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우편물, 택배 등의 물류양은 증가되고 빠른 배송이 요구되는 시대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15일 양일간 집배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교실은 물류 배송 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도로명주소를 보고 배송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집배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홍보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통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활용방법, ‘주소찾아’앱으로 배송지를 쉽게 찾는 방법 등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우체국과 연계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2018년 1기분 자동차세 11만5346건, 138억 2천만 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7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18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다. 시는 진주시에 등록된 16만3233대의 차량 중 장애인 소유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ㆍ소방용 차량, 연납 차량 등 4만7887대를 제외한 11만5346대에 대하여 부과했다. 차종별 부과내역은 승용차는 8만4393건에 128억 원, 승합차는 4058건에 2억3천만 원, 화물차는 2만4788건에 7억1천만 원, 기계장비 및 특수차량 등은 2107건에 8천만 원이다. 자동차세는 재산적 성격 외에 도로이용 손상과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금적 성격을 띄며, 비영업용승용차는 제작일로부터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누증 경감하되 최고 50%까지 경감하여 부과고지 된다. 진주시는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 체납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사용자는 위택스(www.weta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 체육회는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조별리그가 열리는 오는 18일(월)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천연잔디에서 응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주시는 월드컵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에 앞서 오후 8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단체응원, 월드컵 응원가 배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응원전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과 기성용(스완지시티)선수를 포함한 국내ㆍ외 선수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진주출신의 김민우(상주 상무, 상봉동)선수가 최종 발탁되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원전이 열리는 진주종합경기장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부터 입장 가능하며, 행사 진행 주최 측은 응원도구를 제작하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통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신규업소 10개소, 평가 후 2년경과 업소 35개소, 전년도 휴업 등으로 미평가 업소 8개소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업소현황, 규모, 제조식품의 종류,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환경 및 시설 평가, 식품취급시설 관리, 작업현장 관리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평가가 이뤄진다. 진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 위생관리가 법령기준에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하여 업체를 지정관리 할 예정이다. 이번 등급평과 결과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위생 점검 등 출입검사를 면제받고, 시설 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으며, 중점관리업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편의증진법)'에 의거 5년마다 실시하는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11일 조사원 12명에 대하여 편의시설 설치기준 및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998년 4월 11일 장애인편의증진법 시행 이후 신축·증축·대수선·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있었던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 1,700여 개소이며, 이중 공공청사,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종합병원 등은 건축 시기와 무관하게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장애인편의증진법상 설치해야 할 대표적 장애인 편의시설로는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출입구 높이차이, 출입구 문, 복도, 화장실 유도 및 안내시설 등이며 조사결과는 2019년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편의시설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관내 30개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재민 진주시부시장은 시청 시민홀과 경상대학교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와 평거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장비 운영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사전투표를 시연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 등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와 함께 투표준비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 등 투표사무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30여 명의 시청 과장들로 구성된 점검반원은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를 개별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운영상황을 점검했고, 선거일 투표를 앞둔 12일에도 진주시내 81개 투표소를 전부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당일인 오는 13일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마다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확정된 진주시 선거인수는 총 28만2,049명이며 개인별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장소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4명이며 30세 이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통계조사 참여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 주민, 지역실정에 밝은 자인 경우 선발 시 우대 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동의이용서 1부, 건강보험증 사본 1부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1부, 전산관련 자격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시켜야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주시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이상 조사 대상자를 1:1 면접조사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료입력 해야 한다. 조사원 모집에 관심이 있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의 첫 지급은 오는 9월 21일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 9월부터 만6세 미만(0~71개월)의 아동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 하거나 또는 보호자가 대상 아동의 부모인 경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야 하며, 아동수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소득인정액 간편 계산기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 모의로 알아볼 수 있다. 진주시에서는 아동수당 사전신청 기간 초기에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리별 접수기간을 정하여 신청접
(진주/장용수 기자) = 재단법인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이사장 이상호)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복지아이템 발굴을 목표로 복지시책을 공모하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 관련 학교·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injuwf.or.kr)에서 복지시책 제안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진주만들기』를 공모주제로 공모분야는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복지정책 각 분야별 복지 아이디어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진주 만들기를 위한 복지 아이디어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책 등이며 현재 시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시행할 계획이 있는 복지 아이디어는 제외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복지시책 공모에서는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기발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 지급도 계획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전년대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증가함에 따라 SFTS에 대한 감염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국통계는 2017년 5월말 기준 5명(1명 사망)에서 2018년 현재 18명(7명 사망)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SFTS환자 중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 연령으로, 성별은 여자 14명(77.8%), 남자 4명(22.2%)으로 여자가 많고,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2017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긴팔, 긴옷 착용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옷은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