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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안심센터↔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 추진

빈틈없는 치매 관리! 안전 사각지대 해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정마다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출입감지기 등 응급 안전지킴이 5종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호출 시 119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왔으며, 총 12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 여부와 신체·심리·환경 등의 특성을 평가하여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달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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