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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에 어린이 3천명 무료 초청

K리그 최초 어린이 심판·기자 등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5월 6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소방관, 경찰, 해군, 해병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각종 부대행사 체험 중 4가지 이상을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제주개발공사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제주삼다수재단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인 양지호(제주제일중 3학년)의 시축이 이어진다.

 

양지호는 2024 제천 의병 추계 중등 U14 유스컵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경기 중에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사용한 응원 타임과 하프타임에는 댄스타임, 삼다수 3행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제주SK FC 구단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되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어린이들이 경기 중에 심판, 장내 아나운서, 기자, PD로 직접 활동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콘텐츠로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활동 영상은 제주SK FC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삼다수데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와 제주SK FC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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