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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직장어린이집 방문… 아이들과 따뜻한 어린이날 맞이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2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귀포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역할극을 교사들이 직접 준비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조심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을 찾은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역할극을 관람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에 저도 모르게 함께 웃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만0세 ~ 만5세의 공직자 자녀 41명을 돌보고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13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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