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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의 진수를 만나다, 울산시립무용단 '춤꾼' 공연

우리 춤의 원형과 유파별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공연
국악반주단의 생음악으로 깊이감을 더하는 무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춤꾼>을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공연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전통 춤판이다. 여기에 더해,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가 생음악으로 무대에 깊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을 시작으로, 김하나의 살풀이춤(한영숙), 김가령의 산조춤(황무봉), 최효선의 화선무(임이조), 손애림의 태평무(한영숙), 노연정의 살풀이춤(이매방), 그리고 이소영의 진도북춤(박병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유파의 전통춤이 선보이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전통 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수미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 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울림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우리 고유의 멋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춤꾼> 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춤꾼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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