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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 2025. 학교상담 활성화 방안을 위한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실시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13일(화) 오후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아우름누리)에서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Wee클래스 미배치 학교의 상담 업무 담당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와 관내 학교 담당자 간의 원활한 정보 소통을 통해Wee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상담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소통과 협력, 상호 협의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Wee센터 운영 주요 사항이 안내되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Wee프로젝트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신종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Wee센터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속되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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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