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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지, 유성구에 무더위 식혀줄 여름이불 기탁

1,100만원 상당 이불 200채…어르신·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더 코지가 1,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채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이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흥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코지는 자연 친화적 신소재인 참숯 원사 '코지론'과 흑연 기반의 나노소재를 활용해 침구류를 연구·개발·생산하는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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