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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실버주택복지관, ‘2025 실버노래자랑’ 성료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한 화합의 무대…50여 명 참석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광양실버주택복지관(관장 이미진)은 5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실버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노래자랑’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역시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장구교실반 수강 어르신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광양공공실버주택관리소장의 색소폰 연주가 특별공연으로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여 어르신들은 무대에 올라 그간 노래교실 등을 통해 익힌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기뻤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기차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오는 7월 옥룡면에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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