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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13개 고교 대상으로 진행

미래세대가 직접 기후 위기 해법 찾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울산 지역 13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 연계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은 미래세대인 고등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운영되며, 환경 문제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친환경 직업(그린잡), 유전자변형생물(GMO)과 토종 씨앗’과정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한다.

 

‘수소에너지 수업’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수소차를 만들어 작동시키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친환경 직업 수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환경친화적으로 탐색하는 방법을 찾고, 환경과 직업이 연결된 미래상을 그리면서 생태 감수성을 기른다.

 

‘유전자 변형과 토종 씨앗 수업’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 확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를 살펴보고, 토종 씨앗의 보존 가치와 활용법을 알아보며 지속 가능한 식량 체계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한다.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이번 수업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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