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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생 연구의식 고취, 연구중심대학 성장 기틀 마련”

‘제31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열어 대학원 혁신 공감대 형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5월 29일 오후 2시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1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수상자 및 지도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환영사, 학생 대표 인사, 축사, 우수논문(대상·최우수상·우수상·개척자상)·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자·국제공동연구 우수상·우수연구팀 등 우수자 시상과 총장 특별상 시상, 수상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병현)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격려하여, 미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학기별로 우수연구자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자 등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성과를 도출·확산하고 이를 공유하여 대학원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은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스코퍼스, SCOPUS) 등재지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또한, 우수연구팀상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우수논문 지도교수 연구팀별 제출 논문이 2편 이상이고 논문 편수가 높은 팀에게 수여하며,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의 경우 우수논문 지도교수 연구팀별로 최근 3개 학기 제출 논문이 6편 이상이고, 논문의 피인용지수(FWCI) 합산값이 높은 팀에게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논문상은 모두 105명이 받았다.

총장상인 대상은 화학과 안희은, 최우수상은 교육학과 차한결, 국어국문학과 박시은, 응용생명과학부 김지해, 화학과 성홍규, 생명자원과학과 박현진,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동규, 화학공학과 고재락, 수의학과 김민정 씨가 받았다.

 

우수상과 개척자상은 각각 16명과 80명이 받았다. 우수연구팀상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 연구팀, 경영정보학과 조성의 교수 연구팀, 생명자원과학과 신의철 교수 연구팀, 응용생명과학부 허호진・김명옥·주선태 교수 연구팀, 화학과 최명룡·김윤희·최재원 교수 연구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태경 교수 연구팀, 수의학과 박광일 교수 연구팀 등 11개 팀이 받았다.

 

총장 특별상은 최근 진주시가 주도하여 추진한 ‘초소형 위성 진주샛-1B’ 개발 참여 및 발사 성공에 기여한 석사과정 졸업생 권상은 씨 등 3명에게 시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평가(대학원혁신영역)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포함 13개 대학 가운데 3위를 달성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인 4단계 BK21 사업에서 기존 8개 사업단(팀)에 지난해 말 2개 사업단이 추가됐고 5월 26일 우주 분야 사업단(S2X(Satelite-to-Everything) 인공지능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교육연구단)이 또 추가됨으로써 모두 11개 사업단(팀)을 운영한다. 이는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는 경상국립대학교가 확고한 연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질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대학원생들의 연구 몰입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는 등록금 재원 13억 8000만 원과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5억 7000만 원, 국립대학육성사업비 23억 7000만 원 등 교외 재정지원사업비로 마련한 29억 4000만 원을 합하여 모두 43억 2000만 원의 전일제 대학원생 장학금 재원을 확보하여 대학원생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권진회 총장은 “우리 대학원생들이 지식기반 사회를 이끄는 선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여 경상국립대학교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젊은 개척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전념하도록 대학본부는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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