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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 실시

‘현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꼼꼼한 현장 검증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천시의회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9일과 10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 소속 의원들은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계획안에 대한 심사의 일환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건물 상태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행정의 최일선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해당 부지의 활용 타당성과 청사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미연) 소속 의원들은 순천만잡월드,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도시첨단산업단지,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사업 대상지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5월 재개관한 순천만잡월드를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청소년체험관 개관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순천로봇교육과학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미래 기술 로봇들을 체험한 뒤 향후 시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고, 다음으로 야흥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투입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산업단지 조성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교량동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갯벌치유센터 건립에 따른 습지 훼손 우려에 대한 의견 제시, 의회와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당부, 습지 보존 우선적 고려 등을 요청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향기) 소속 의원들은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실내 체육관 건립공사 현장, 교량교 재가설 공사 현장, 선월하이파크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실내 체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설물과의 단차 발생 등 향후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과 산책로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교량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함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예정된 개통일에 맞춰 공사를 추진하고, 마무리 공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선월하이파크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부지 내 하수처리방안이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될 예정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미리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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