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3℃
  • 맑음창원 6.8℃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6.3℃
  • 맑음통영 5.0℃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8.1℃
  • 맑음진주 -0.2℃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9℃
  • 맑음김해시 4.7℃
  • 맑음북창원 5.0℃
  • 맑음양산시 1.7℃
  • 맑음강진군 4.5℃
  • 맑음의령군 -2.7℃
  • 맑음함양군 -1.1℃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창 -1.1℃
  • 맑음합천 0.2℃
  • 맑음밀양 0.3℃
  • 맑음산청 1.4℃
  • 맑음거제 3.8℃
  • 맑음남해 4.7℃
기상청 제공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 지원

독일인턴십 취업 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MOU 체결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하는 2025년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사전점검 및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독일 사전점검은 2025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적인 준비 과정으로 주요 목적은 독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교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독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헤센주교육청을 방문하여 하이케 호프만 헤센주 사회교육부 장관을 만나 독일 학교의 운영 방식과 진로교육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독일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및 취업 기업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마인츠 지역에서는 2024년 독일인턴십 파견학생의 취업 예정 기업인 특수유리, 글라스세라믹 글로벌 제조 업체 쇼트(SCHOTT)를 방문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직업 훈련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복지시설 및 안전 환경을 점검하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국외 취업 기업체를 확보한다. 또한 직무 이론 교육이 실시되는 마인츠 직업교육학교(Berufsbildende Schule Mainz)도 방문하여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시설, 안전 환경 등을 확인한다.

 

린덴부르크에서는 립헤어-에어로스페이스(Liebherr-Aerospace)를 방문하여 필립 발터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을 탐방하여 직업 훈련 과정과 복지시설 및 안전 환경 등을 점검한다. 립헤어(Liebherr)그룹은 건설기계, 항공장비, 자동화시스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2024년 독일인턴십 참여학생의 취업 예정 기업이다.

 

슈투트가르트로 이동하여 독일 자동차 공업의 대표 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공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 시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동기 부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은 2024년 10월부터 7주간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명의 학생이 보쉬(BOSCH)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확정하고, 2025년 9월부터 기업의 직무교육에 참여한다. 2025년에는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서 독일어 교육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1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독일 바이에른주의 레겐스타우프 에커트슐렌에서 9월 말부터 7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사전 점검은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취업할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장기적인 취업처를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실무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경남도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 정영식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들이 받을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그간 모금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운영위원과 김경란 홍보대사 등 20여 명이 함께 창원시 성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모범후원자인 안성진 마산청과시장(주) 대표이사, ㈜우창, 유니베라신창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김성훈 ㈜영인축산건설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패를 각각 수여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산타원정대가 전하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