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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냉기나눔” 활동실시

마암면 천사의 집 생활인 대상 여름철 음식 제공으로 계절의 시원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전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2025고성군나누미가족봉사단은 7월 12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암면 소재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인 ‘천사의집’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냉기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함께 열무물국수와 팥빙수를 직접 만들고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누미가족봉사단은 천사의집 이용자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 한 그릇의 음식을 통해, 계절의 시원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식사와 간식 제공 활동 외에도,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

 

나누미가족봉사단 김도명 회장은“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사의집 관계자는 “나누미가족봉사단의 방문과 정성 어린 음식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이런 소통의 장이 더 자주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누미가족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흠뻑쇼 행사장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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