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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5회 연속 공모 선정, 오는 20일(일)까지 공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식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제17회를 맞이했다.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예술축제로 발돋음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국 연극 관계자와 이탈리아 디오스쿠리 극단 및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개막작은 경남연극제 희곡상을 수상작 ‘숲을 지키는 사람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나라의 전쟁을 모티브로 제한적인 숲의 분위기를 밀도있게 투영시켜 전쟁의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숲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허대양 부시장은“올해로 17회째를 맞아‘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연극 공연을 통영에서 만난다고 하니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의욕적으로 기획된 이번 연극축제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면서 감성과 삶의 여유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이탈리아 디오스쿠리 극단을 포함한 35개 단체에서 58개의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공연은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홈페이지 카카오톡 , 기획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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