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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과학문해력 높이는 인문과학 콘서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임미숙)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컨벤션 A홀에서 중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인문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인문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지난 5월에는 ‘세계의 뮤지엄들’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마당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이정모 박사가 알파고의 등장과 인공지능의 발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깊이 있는 인공지능(AI) 이해, 능동적 전략적으로 인공지능(AI) 활용하기 등을 강연했다.

 

이 박사는 2016년에 진행된 ‘알파고 대 이세돌’ 이후 급속히 발전한 인공지능(AI)의 흐름을 되짚으며,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과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로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인간과 함께 발전해 가는 존재로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음 인문과학콘서트는 오는 9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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