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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공간, 경남도와 8개 시군이 함께 그린다

첫 통합 협력회의 개최.. ‘낙동강 프로젝트’ 본격 시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30일 함안군 창녕함안보 통합관리센터에서 낙동강을 접하고 있는 도내 8개 시군(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합천)과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낙동강을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8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수변공간을 어떻게 통합적·체계적으로 활용할지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낙동강(경남 구간 약 106km)은 지금까지 광역 단위 종합계획이 없어,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하천 제방 안과 밖을 포괄하는 통합 공간계획을 수립해 토지이용의 다양성은 물론, 접근성, 경관 등 수변공간 활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낙동강 생태계의 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토·수자원·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계획을 연계하고, 하천 중심의 도시공간을 통합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낙동강을 국토균형발전의 축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

 

이날 8개 시군의 관련 부서에서는 각 지역의 수변공간 여건과 현안을 공유하고, 계획 수립 방향, 역할 분담,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시군 협의체 구성 등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회의는 낙동강 수변공간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접근을 본격화하고, 시군과 함께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생태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낙동강을 경남의 미래 자산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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