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7.1℃
  • 맑음창원 16.4℃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16.1℃
  • 맑음통영 14.8℃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4.6℃
  • 맑음진주 17.3℃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5.4℃
  • 맑음김해시 19.1℃
  • 맑음북창원 18.1℃
  • 맑음양산시 18.4℃
  • 맑음강진군 16.5℃
  • 맑음의령군 16.7℃
  • 맑음함양군 16.4℃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창 16.8℃
  • 맑음합천 16.8℃
  • 맑음밀양 17.2℃
  • 맑음산청 16.2℃
  • 맑음거제 16.5℃
  • 맑음남해 14.6℃
기상청 제공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

2025. 8. 14.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가 다가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전 부산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손지현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광복의 감격과 조국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악 선율 속에 담긴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창의 애절한 소리, 살풀이춤의 섬세한 움직임, 가야금의 역동적인 선율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또한,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웅장한 합창으로 재현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린다. 이 무대는 우리 전통음악의 강인한 생명력과 깊이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와 통일을 염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곡은 손다혜 작곡의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다.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에 대한 굳건하고 강인한 의지를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박범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푸살’로, 시립무용단 김주연의 살풀이 춤과 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정선희의 남도창이 함께 어우러진다. ‘푸살’은 경기 이남 지역의 무속음악 중 대표적인 시나위 계열의 곡으로, 즉흥성과 감정의 흐름이 돋보이는 장르다.

 

세 번째 곡은 황의종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우륵의 춤’으로, 김병호류 가야금협회 김남순 회장이 협연을 맡는다. 이 곡은 김상훈의 시 ‘우륵의 춤’을 바탕으로 작곡된 18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시의 정서를 국악 선율로 풀어낸 작품이다.

 

네 번째 곡은 함헌상 작곡의 ‘임이여 오소서’로, 소프라노 박예은과 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박성희의 소리가 함께한다. 광복의 기쁨과 기다림의 간절함을 담아, 그날을 염원하며 싸워온 이들의 마음을 노래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다섯 번째 무대는 이동훈 예술감독의 편곡으로 선보이는 ‘나 가거든’, ‘독립군가’, ‘광복군 행진곡’이다. BS부산오페라단의 5중창과 동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불굴의 의지를 담은 세 곡을 국악관현악 편곡으로 성악과 어우러지게 풀어낸다.

 

여섯 번째 곡은 박위철, 이동한 편곡의 영상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아리랑’과 ‘내 나라 내 겨레’로, BS부산오페라단과 동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과 민족의 자긍심을 노래한 창작곡 ‘내 나라 내 겨레’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이 무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억과 다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길을 예술로 그려내는 감동적인 피날레가 될 것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광복 기념 특별연주회를 통해 국악을 통해 광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판매중이며, 예매 및 문의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청년이 머무는 경남” 민간 건축전문가와 청년 주거정책 해법 찾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20일 청년 주거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건축가회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증가와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청년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건축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주거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청년 주거정책을 공유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 주거정책 추진 방향 ▲지역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 모델 발굴 ▲청년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 방안 ▲민관 협력 기반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발굴된 정책 과제를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발전시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전문가와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백서라, “뇌 체인지 수술 이전 아련한 과거? 수술 이후 다시 찾은 행복?!”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과 백서라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애틋 무릎베개’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4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화제성 지수 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TOP5에 등극하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성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정이찬이 TOP1을, 백서라가 TOP3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닥터신’ 지난 방송에서는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이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와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모가 의식불명에 빠져 충격을 안겼다. 딸의 상태를 두고 볼 수 없던 모모의 엄마 현란희(송지인 분)의 부탁으로 결국 신주신이 모모와 현란희의 뇌 체인지 수술을 단행하면서, 예측 불허의 국면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