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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경찰서·소방서와 고독사 예방 힘 모은다

위기신호 공동대응 협약 체결…조기 발견·보호 등 지원체계 구축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가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은다.

 

유성구는 유성경찰서·유성소방서와 ‘위기 신호 감지 가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체계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경찰서와 유성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 위기 가구를 확인하면 유성구에 제보하게 된다.

 

유성구는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1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한밭제일복지재단과 대상 가구의 전력·통신 등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상황을 감지해 대응하기 위한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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