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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2025 기획공연 '문 닫힌 동물원'

배우의 연기와 함께 즐기는 토요일의 키즈 클래식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토요일의 키즈 클래식 '문 닫힌 동물원'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음악, 연기, 애니메이션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쉽고 즐거운 클래식 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의 중심에는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가 있다. 사자의 위풍당당한 행진부터 숲속을 가로지르는 뻐꾸기의 노래까지, 다양한 동물 캐릭터의 움직임을 배우의 연기로 표현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한 아이가 문 닫힌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 동물들의 비밀스러운 밤을 엿보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 사자, 코끼리, 백조, 거북이 등 동물들이 각자의 캐릭터로 살아 움직이는 장면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선 음악극이다. 배우 1명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글로켄슈필, 피아노 2대로 구성된 어바웃클래식그룹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음악, 배우의 연기,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무대는 관객이 음악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2020년 초연 이후 전국 75회 이상 공연되며 널리 사랑받은 인기작으로, “우리 아이의 첫 클래식 공연”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음악과 이야기, 시각 효과가 어우러진 무대는 아이들의 클래식 흥미와 상상력,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과 이야기, 상상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가족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도 권할 만한 클래식 입문 공연으로,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편안하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정기회원 30% 할인, 미취학아동·청소년·시니어·다자녀 가정, 방과후행복카드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또한 적용되며, 아울러 손주와 할머니·할아버지가 함께 관람하면 1+1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킵젠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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