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경캠페인을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8월 25일은 ‘자원순환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으로 주요 활동은 ‘나와 지구를 위한 실천 약속’ 스티커 붙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지구컵(텀블러, 거창군 또쓰컵) 이용 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9월 7일까지 진행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에는 총 260명이 참여해 1,320개의 병뚜껑을 모았다. 수거된 병뚜껑은 9월 8일 ㈜원더플라스틱에 기부되며,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병뚜껑 5개와 교환할 수 있는 ‘고래키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혁신지원사업단 윤경섭 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거창대학은 ESG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