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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 새 단장 첫 손님 맞이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숙박 시설 리모델링 완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남해군에 있는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체험 휴양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시설 개선과 표준화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국비 등 4억 원이 투입돼 기존의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했으며, 특히, 1층에 있던 일반식당은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용주방으로 새롭게 꾸몄다. 새 단장을 마친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오는 13일, 첫 손님을 맞이한다.

 

첫 손님으로 창원의 한 배구클럽 회원 12명이 대회 참가를 위해 1박 2일 머물다 간다. 가족 단위로도 2팀이 예약하는 등 전국에서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찾고 있다.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체험을 위한 숙박시설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들의 전지 훈련지로서의 기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한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5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갯벌 조개잡이·통발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도 역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등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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