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맑음강릉 7.6℃
  • 연무서울 4.4℃
  • 흐림대전 5.6℃
  • 박무대구 5.6℃
  • 연무울산 4.9℃
  • 맑음창원 6.6℃
  • 구름많음광주 7.7℃
  • 맑음부산 6.6℃
  • 맑음통영 4.6℃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진주 -0.3℃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4.5℃
  • 맑음김해시 4.5℃
  • 맑음북창원 5.6℃
  • 맑음양산시 5.5℃
  • 맑음강진군 6.5℃
  • 맑음의령군 -2.4℃
  • 맑음함양군 -0.2℃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창 -1.7℃
  • 맑음합천 0.0℃
  • 맑음밀양 0.9℃
  • 맑음산청 4.4℃
  • 맑음거제 6.5℃
  • 맑음남해 4.2℃
기상청 제공

클래식부산 하반기 주요 공연인 '월드 시리즈' 선봬

클래식부산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시리즈 선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하반기에 부산콘서트홀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월드시리즈는 9월 18일 정명훈 지휘,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협연, '라 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인 정명훈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음악감독으로 위촉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2년 단독 오케스트라로 출범하며, 1987년 리카르도 무티가 초대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현신’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10월 17일에는 에드워드 가드너의 지휘, 피아니스트 손열음 협연으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1932년 창단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신선하고 혁신적이며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21년부터 수석 지휘자를 맡은 에드워드 가드너는 영국 음악계의 상징적 인물로서 노르웨이 국립오페라와 발레단의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고 베르겐 필하모닉의 전임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협연자는 ‘자유로운 영혼과 경계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는 손열음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클래식부산 월드시리즈 마지막은 클라우스 메켈레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가 차기 수석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1888년 창단이래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위대한 작곡가 및 리카르도 샤이, 마리스 얀손스 등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지휘자 클라우스 매켈레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 그 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해석과 오케스트라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만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진화하는 클래식’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바이올린 협연자로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함께한다. “평단과 대중을 매료시킨 신성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공연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월드시리즈는 티켓 오픈 후 수 분만에 판매 완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취소되는 표는 누리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부산콘서트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클래식부산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명훈 예술감독과 부산콘서트홀과 곧 개관할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 예술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